그것을 만든사람은 반드시 그것을 수리하는게 가능하다. 수리하는 경제, 재활용하는 경제가 오지 못하는 이유는 실제로 만드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만드는 창조자가 아닌 버스타는 승객이기 때문이다. 부모는 아이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만한다. 그것을 잘 모르고 있다면 창조한게 아닌 욕망의 노예였을 뿐이다. 창조자가 없는 사회는 곧 독재자의 세상이 된다.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멍청이들이 문제가 생겼을 때 한사람만 바라보고 넋놓고 있을테니 말이다. 수리하는 방법부터 배우는 짓거리는 너무나도 잘못되었다. 기계수리하는 것만을 말하는게 아니다. 매뉴얼을 보고 배우기만하는 모든 것을 말한다 만들면 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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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보일듯 생생하게 상상하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한번 해봐라 되는지. 미끄러지고 흐트러진다. 갑자기 치킨나라에 갔다가 피자공주가 생각 난다. 상상을 통해 뭔가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돈 많은 사람이 행복하다는 소리와 같다. 실제로는 행복한 사람이 돈을 벌게 되는 것인데 말이다. 상상하는 방법은 그것과 정반대인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현실에서 해 나갈 때 그것이 구체적이기 때문에 비로소 머릿속에 상상이 되는 것이다. 하나하나 알고 있기 때문에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지는 것이다. 구체적일 수록 생생하다. 구체적일 수록 이루어진다. 올바른 상상을 하려면 반드시 책을 많이 읽어서 아는게 많아야하고 많은 곳에 가봐서 많은 경험을 해야한다. 그렇다고해서 전문가 수준으로 알..
세상 깨끗한 곳에서 단 하나의 더러운 것이 있다면 모든 시선은 그곳으로 이동하게 되고 그것이 깨끗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게 된다. 그 작은 점 하나는 모든 것을 향한 도전이다. 압력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작은 스크래치 하나만 있어도 살해욕구가 올라온다. 우리나라애서 가장 잔인한 고유정 사건도 그러한 메커니즘에 의해서 일어났다. 세상에 나를 공격한 사람이 단 한명이라면 그 사람만 생각하느라 아무것도 못할 것이다. 부들부들 떨리고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는지 의문이 들 것이다. 깨끗하고자하는 완벽주의는 자기를 정말 고통스럽게 만들고 범죄자가 되도록하는 한측면의 방법이다. 다행히도 세상엔 병신들이 많다. 한명의 병신이 아닌 여럿의 병신들을 내 세상에 있도록 한다면 그것을 집단으로 보게되어 압력 차가 줄어..
감정은 황제펭귄이 어린 펭귄들을 가운데에 두듯이 가운데 있어야만한다. 보호되어야만하는 아이같은 존재다. 클라이막스는 드라마의 가운뎃 부분에 있어야한다. 절대 처음이나 마지막에 있어선 안된다. 감정이 올라올정도로 힘을 다해야하는 전략이 있다면, 무조건 가운데 있어야만한다. 매치포인트가 된 시점에서 그런 전략을 시도하는건 정말 허접한 일이다. 비장의 카드를 준비해왔다면 끝에 몰리기 전에 사용해야하는 것이다. 고기는 햄버거의 가운데 있어야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햄버거가 개발되었지만 고기가 바깥일 수 는 없다. 만질수가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부분에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이 있다면, 헤어지는 순간에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허접한 사람이다.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그 관계는 올바른 관계라고 볼 ..
불편함이 없는 곳도 있다. 너무나도 만족해서 문제가 없는 곳이 있다. 그곳이 좋다고해서 선택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좋은건 좋은대로 놔두면 그만이다. 해야할 일은 해야할 직업은 문제가 있는 곳이다. 문제가 딱 하나만 있는 곳일 수도있다. 그럼 그 문제를 해결했으면 당연하게도 해야할 일은 다음 문제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문제가 없는데도 장인정신을 발휘한다거나 프로다운 태도를 보이려고한다거나 혁신적인 기술을 만들려고하거나 오타쿠정신을 내세우는 또라이들은 그 자체로 사회적인 문제다.
무언가를 만든다는 건 아이를 낳는 것과 똑같이 내가 아닌 다른 존재에게 에너지를 주는 행위다. 그 자체로 매우 공익적이다.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말이다. 이기적인 것과 정반대에 있다. 완전히 이타적인 것이다. 이타적이기만 하다가 자살을 하는 경우가 아닌 올바른 이타성을 지킨다면 그 자체로 세상에게 사랑받을 존재가 된다. 무언가를 만들고 그것을 마치 자기 소유물로 생각하는 것은 매우 허접한 생각이며 불가능한 망상이다. 이미 물리적으로 떨어져있기에 조종 불가능하다. 소유물은 돈을 주고 남에게서 산 것이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다. 정반대다. 나의 에너지를 주어서 호구가 된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완전히 다 빨렸는데 이득보는 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애를 낳아났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