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분노 조절'이라는 말은분노를 내지말고 참고 억누르라는 뜻으로 표현된다.하지만 그렇다면 분노 조절이 아닌, '분노 억제'라는 단어를 써야만한다. 조절이라는 것은 방출하는 양을 변경할 뿐이기 때문이다.에어컨의 온도를 조절하는 것은튀어나오고싶은 마음을 강제로 막는 개념이 아니라그저 지금 타이밍에 에너지를 조금 쓰던지 많이 쓰던지를 결정하는 개념에 불과하다.온도를 낮춘다고해서 온도를 억제 한다고 표현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올바른 분노 조절이란,어떤 때에는 분노를 조금만 방출시키고 나머지 에너지를 그대로 쌓아두는 것이다.갖다 버리거나 억제하는게 아니라, 그저 양을 조절하는 것 뿐이다.그럼 시간이 지나면서 지나치게 쌓인 에너지라면 알아서 줄어들 것이며, 올바른 에너지라면 더 커지되 긍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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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물질이 없는 상태, 진공. 우리는 진공을 어떤 물질도 전혀 존재하지 않는 상태로 알고 있다. 하지만 양자역학에 따르면 진공은 완전히 비어있는 것이 아닌, 영점 에너지(zero-point energy)로 불리는 미약한 에너지로 채워져 있다. 영점 에너지 혹은 진공에너지에 의해 입자와 반입자가 순간적으로 끊임없이 생성되고 소멸되는 진공요동(vacuum fluctuations) 상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Trend.do?cn=SCTM00122238 물질은 과거이고, 빈 공간은 미래다.좁은 집에서 사는 것이 필연히 오래가지 않는 것처럼,빈 공간은 그 자체로 미래다. 넓은 곳에 미래가 있다.비어있는 곳에 미래가 있다...
이족보행이라는 것 자체가 생명체에게 어마어마한 효과를 주는 것 같다.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균형을 잡아가고 회복되어버리는 메커니즘이 그냥 본디 내제되어있다. 인생이 힘들다, 고통이다 라고 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하다.이족보행과도 같은 것들이 애초에 어렵고 힘든 것들이기 때문이다.그렇지만 그 고통이 있다는 것 자체가그것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능력치가 증가하고 치유력이 생긴다는 증명이다.지금 어려운걸 하고있는데, 성장하지 않을리없다.굳이 생각할 필요도없이 당연하다. 인간은 그런 문화들을 그냥 디폴트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인생이 기본적으로 너무나도 힘들지만힘든 대신에그냥 몇번 걷고 운동하고 밥먹고하다보면 회복이 되어버리는, 정말로 그런 말도안되는 회복의 필드 안에 있다. 짐승들에겐 그 효과가 적지만인간에게는 유독 ..
내가 아닌 모든 것이야말로 마음이다.마음은 심장에 들어있거나 뇌에 들어있거나 내장속에 들어있지 않다. 심장, 뇌, 내장은 내 몸이다.몸은 나다. 나는 몸이고, 나를 제외한 것들이 곧 마음이다.내 회사, 내 나라, 내 구역 들은 몸이고타인, 자연, 안해본 것, 모르는 것, 바보같은 것들은 마음이다.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면, 강력하다.해와 달이 동시에 있는 자명함, 명상 상태가 만들어진다.전체를 보기 때문에 너무 쉽다.남을 위하고 동시에 나를 위할때 몸이 저절로 움직여진다. 눈을 감고 명상을 한다는 것은 정반대라서 매우 웃긴다.눈을 떠야 마음과 주변과 타인을 보는데 말이다.눈을 잘 뜨기위해서 잠시 감을 뿐이다.눈 감은 곳에 뭔가 있지는 않다. 몸이 아닌 마음을 보기 위해선,멍청해질 필요가 있다.좀 더 좋..
감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레벨이 낮다.뭔가 순종적이고 받기만하는 느낌만 들고 적극적인 태도가 들어있지 않다. 내가 뭔가를 받았다, 그래서 뭐?감사하고 고맙다, 그래서 뭐?아무것도 안하겠다는거야?게임이 끝나있고, 마치 세상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듯한 오만함이 느껴지기까지 한다. 나는 이세상에서 받은 것도 있지만, 빼앗긴 것도 있고 준 것도 있다.고마워하는 것이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된다는 것은그 평행선상에 있는 빼앗긴 것과, 내가 기여한 것을 모두 개무시하고 그저 순종적인 양이 되라는 사악한 생각이다.내 가족만 최고이고 나에게 잘해준 사람만 최고니까, 남의 가족은 무시해도 된다는 태도다. 감사한 것에는 감사함을 느끼고 관계를 지속하면 된다.그런데 감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기 ..
내가 받은 고통을, 세상에 더이상 존재하지 않도록 한다.내가 당했기 때문에, 내가 담당한다.거기서 가장 큰 감정적인 가치가 흘러나온다. 이새끼는 내가 담당할게.왜냐면 내가 제일 잘 알고, 제일 가깝고, 제일 조지고싶어.대신 너는 저놈 좀 맡아줘 돈 같은 넓고 큰 것은 모든사람의 공동 목표다.하지만 우선은 개인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공동의 목표로 나아가면 그만이다. 진로를 찾아다닌 이유는 뭘까?내 담당과 책임을 져버렸기 때문이다.무서울만하다. 제일 많이 당했으니. 저기요 담당자님뭐하세요 일하셔야죠.책임자 나와라 좀. 그 누구도 아닌 내가 조져야한다.내가 나를 위해서 그래야만한다.좋아하고 잘하는거나 찾아다니는거보다 훨씬 의미있고 재미도 있다.그 고통의 정반대의 긍정적 효과는 내가 다 가진다.책임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