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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그것에 푹빠져 몰입하게되고 그로인해 또 잘하고 잘 알게 되는 것. 즉 가야할 길이자 나의 직업이자 나의 행복이자 나의 일상이 되야하는 바로 그것. 거의 모든 것이라 표현할 수 있는 '그것'은 내가 정할 수 있는게 아니다. 정확히 나와 딱 드러맞기에 내가 그런 감정들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동시에 나와 완전히 반대되기 때문에 비로소 그런 몰입하게 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잘 모르겠는 미지의 세계를 맞이했을 때. 처음 보는 것이기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몰입이 형성된다. 그 이유는 정확하게 '잘 모르기 때문에' 생소하기 때문에 신기하기 때문이다. 나라는 개체에 포함되지 않는 어떤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봐본적없고, 내 근처사람들에게서도 본적이 없고 내 역사속에서도 잘 본적..
아쉽게도 누가 말해주진 않았지만 직업이란 나에게 쉬운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아 너 그 직업이세요? = 아 너 그걸 쉽게하세요? = 아 너 그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가졌군요? 직업은 곧 재능과 환경을 의미해야한다.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지 나타내야한다. 거의 내 머리가 곱슬머린지 직모인지 나타내는 수준의 당연한 것이다. 정해진 것이며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는 것이다. 각각의 매력이 있는 것 뿐이다. 아직 나에게 쉬운것이 무엇인지 못찾는 사람은 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자기한테 어려운걸 미친듯이 참으며 그걸 해냈다고 가오잡는 것들은 거의 사회적 범죄수준의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범죄자들을 보고 자랐다고해서 범죄자가 되서는 안된다. 내가 일을 시키는 입장이 되었다고 한번 생각해봐라. 내가 일거리를..
어린아이들은 유쾌할 때 귀엽고 사랑스러운건 사실이지만 진지하게 말을 잘 듣거나 일을할 때 훨씬 더 사랑스럽고 예쁘다. 노인들은 진지하게 지혜를 전달하는 것도 멋있고 고마운 일이지만 죽음을 앞두고도 자학개그를 하거나 유쾌할 때 훨씬 더 멋있고 존경스럽다. 당연히 되는 것은 놔두고, 반대되는 것을 품을 수 있어야한다. 그냥 갑자기 반대되는 것을 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촌스럽기 마련이지만 어찌되었던 결과적으로 반대되는 것을 품게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가 되어야한다. 자기자신을 극한으로 파고들다보면 갑작스럽게 반대되는 모습이 나올 수 있다. 극한으로 유쾌하다보면 진지함을 찾을 수 있고 극한으로 진지하다보면 유쾌함을 찾을 수 있다.
10억이 내 통장에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목표가 될 수 없다. 대상이 없기 때문이다. 나무조각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긴다. 이건 목표가 될 수 있다. 대상이 있기 때문이다. 영어에서 목적어가 없으면 목표가 될 수 없다. 무엇을, what? 그래서 뭐? "10억이 내 통장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I wish I had 1 billion in my bank account. 여기 목적어가 있는가? 뭐를 하겠는지, 무슨 행동을 하는지 들어있는가? 목적이 있다는 것은 행동이 반드시 포함되어야한다. 화성에 가겠다. 화성을 가겠다. 화성을 가야하니 로켓을 만들겠다는 일론머스크의 목표는 매우 정합하다. 10억을 벌겠다. ..? 그래서 어쩔? 돈을 버는 방법은 무한대인데 무한대의 경우의 수를 고려하겠다는 소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