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원하면 원할수록 잘못된 것임을 알고있다.근데 자세히 살펴보면 그 원한다는 것은 모두 물질적인 것을 소유하고 싶다는 마음이다. 심리적인 소유 즉 깨달음을 원하는 것은 대부분 폐해를 일으키지 않고 원하면 원하는대로 족족 충족이 되었다는 느낌이 든다.생각하고자 했던 것은 대부분 3일안에 생각이 나고 정리가 되기 마련이다.정말 어렵고 거대한 것은 딜레이되긴하지만, 원하면 원하는대로 족족 얻어왔다고 충분히 볼 수 있을 것 같다.그렇기에 사람들은 심리적인 영역에서는 원한다 라는 말을 언급하지도 않아왔던 것이다.얻기 쉬우니까 등한시 하고, 얻기 어려운 물질적인 소유만 간절하게 원하는 짐승이 되어버린 것이다.심리적인 소유에 대한 부분은 강렬하게 원해도 되고, 추구해도 된다.모든 에너지를 그곳에 쏟아부어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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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줄여나가는 것은 어려워지는 일이다.손해를 보고 더러워지고 힘이 약해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하지만 그 과정은 순수해지는 길이라고도 할 수 있다.순수함은 깨끗한 것이 아니라, 더러움이나 어려움을 신경쓰지않고 재미로 받아들이는 상태와도 같다.작지만 훨씬 더 가치있고 본질적인 상태다. 욕심과 양심을 구별하는 방법은 자가포식의 유무로 구별할 수 있을 것 같다.내 힘을 들여 방 청소를 한다면 내가 힘이 들어지기에 순수해지는 길이 될 수 있다.하지만 그 깨끗함을 추구하는 것이 과해져, 나의 힘을 별로 들이지 않았다면 그저 욕심을 채우기 위한 + 방향으로 국면이 전환된다.절대 더러워지면 안된다며 결벽증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다.과한 화학제품을 사용한다거나 돈을 써서 외주를 맡긴다던가 하는 일은 깨끗해지는 일은 ..
순하고 부드럽고 착한 것과 순수한 것은 다르다.흰색과 투명색은 엄연히 다른 색이다.탈색머리와 화이트 색상 염색머리는 엄연히 다른 색이다. 단일 민족, 백의 민족, 다른 것과 섞이지 않는, 순결함, 깨끗함 등은 모두 '착함'에 귀속되는 단어들이다.단일함은 오히려 강렬하고 쩅한 색깔이다.단일한 백인들은 흰색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단일한 흑인들은 검은색일 뿐이다. 순수함은 과거의 모습과도 같다.조선시대 때 감자 캐먹고 밭에서 나뒹구는 아이들처럼 오히려 더럽고 힘든 것을 받아들이는 느낌이다.바닥에서 굴렀던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원형이자 본질로 되돌아 가는 것이다.아무것도 없었던 시절의 초심으로 되돌아가 짐승처럼 솔직하기도하고 작은 것에도 기뻐할 줄 아는 그런 감도높은 상태를 의미한다.순진하기도하지만, 잔..
한 차원 더 높은 곳은 낮은 차원에서 인식하지 못한다.누군가가 한 차원 높은 곳으로 이동할 때,저차원 세계의 사람들은 그것이 '홀연히 사라졌다' 라고 밖에 표현하지 못한다.그냥 사라졌다고 보지않고 '홀연히 사라졌다'라고 표현해야하는 이유는 마치 피해자라도 된것마냥 억울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억하심정이 있기 때문이다.판타지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납득할 수 없고 머리에 에러가 발생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그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널치가 바다 위로 뛰어올라 있는 순간에 바다 안에서는 사라진 것이 분명하다.그러다가 갑자기 다른 지점에서 나타나버리면 순간이동이 가능한 대단한 신적인 존재라고 추앙하고 받든다.그냥 힘을 써서 쭉 점프를 했을 뿐인데 말이다. 바깥 공기를 쐬기위해 산책한번 갔다왔는데..
authentic은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다.인가된 사람만 출입이 허용된 곳에서는 authentic 한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가짜가 아닌 진짜들 신뢰가 가능한 것들. 자기다운 사람. 자연스러운 사람.진짜배기, 혼모노들을 의미한다. 가짜들은 어색해하고 눈알을 굴리며 여기저기를 쳐다보며 관찰하지만진짜들은 자연스러우며 담담하며 초연하다.자기의 개성이 있고 그것이 자기에게 딱 알맞아 아무런 저항이나 진동을 일으키지 않는 질서잡힌 상태다. 어떻게하면 authentic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자기가 자기를 선택하면 되는 것 뿐이다.정말 자기 생각을 말하고 진짜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것들로만 채우는 것.자기 정체성이나 뿌리에 위배되지 않는 것들만을 허용하면 된다. 하지만 방법은 누구나 알지만, 그것이 어떻게 가..
가야라는 나라가 분명히 존재했는데, 어째서 삼국시대라고 부르는 것일까?주로 하는 말들은 삼국에 비해 세력이 약했고, '연맹국가에 머물렀다' 라는 클리셰같은 단어들만 반복한다.연맹국가에 머무르면 마치 롤 티어가 낮은 벌레를 보는 것처럼 아직 미성숙한 상태로 판단하고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서양에서 연맹국가였던 그리스의 스파르타나 아테네 같은 도시국가들의 연맹체는 문화적으로 우대를 받는다.그리고 로마에 흡수되면서 '그리스 로마' 라는 융합된 하나의 문화로써 인정받고 계승된다. 가야도 마찬가지로 신라에 흡수되면서 지배층을 이루기도하며 김유신이 가야출신인 점을 반영하면 왕족이나 다름 없는 수준의 통합이라고 볼 수 있다.그런데도 '가야 신라' 라는 이중 접합체로 부르지 않고, 마치 순수했지만 약했던 개허접 벌레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