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밝혀졌지만, 광학 유리의 높은 가격은 그것이 갖는 여러 가지 기능으로 보상할 수 있었다. 이것은 더 이상 그 장벽을 반드시 뛰어 넘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간단히 비켜갈 수 있으니까 말이다. 우리는 이런 필요악을 없애기 보다는 거기서 무엇인가 유용한 것을 찾아내 보상 받을 수 있다. 발명가는 그런 왜곡 현상에 맞서 싸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이제는 반사경의 왜곡을 메니스커스에 의한 왜곡으로 보상할 수 있다. 광학적으로 불완전한 반사경, 그리고 불완전한 메니스커스. 이들이 합쳐져 정말로 완벽한 광학 시스템이 만들어진 것이다! - 1장 건초더미 속 바늘 / 겐리흐 알트슐러 멍청하거나 가난한 사람은 보통 개이득을 노린다.가장 대표적인 요소로, 빠르고 경제적인 것이 있다.단기적으로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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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에게 금도끼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은도끼도 소용이 없다. 나무꾼에게는 쇠도끼가 가장 값진 것이고 기능적으로도 사용가치가 높다.인간들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도구는 결국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 생명이 자본이다, p209 생명자본이란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사용'에 있다고 볼 수 있다.이어령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무를 벌목해 죽여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등산이나 휴양림으로 살려서 사용하는 것이다.일시적이고 단발적인 사용이 아닌, 지속적 사용이다.그것은 결국 '살아 있다' 라는 말로 이해할 수 있다.살아있음은 또한 '즉시성'이라는 말로 대체가능하다.날이 서있고, 동시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살아있다고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당장 사용가능한 현물, 딜레이없고 고민없이 작동하고 기능..
가짜 승리를 조작이나 운빨로 처먹게되면 너무나도 하늘을 나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아무것도 안했는데 이겨버리니, 세상이 좆밥으로 보인다.그래서 반드시 벌어지는 일은 상대방을 조롱하는 일이다.꺼드럭 대면서 조롱하는 모습을 본다면, 그것은 가짜 승리와 1:1 대응 된다는 것을 이해하면 된다.한마디로 싸가지가 없게 된다.또한 이겼을 때 깜짝 놀란다거나, 눈을 터질듯이 크게 뜨고 환호성과 함께 뛰쳐나가는 훌리건같은 모습을 보인다. 진짜 이긴사람은 어떻게 될까?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긴 것 그자체를 '감사'하게된다.다행으로 여긴다.그리고 다음에는 내가 질 수 도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승리라는게 상대방 위로 올라타는 강간의 개념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잠시 기뻐할 뿐, 기본적으로 담담하며 당연하다..
돈과 영성(종교)는 영원한 딜레마다.나를 위할지, 남을 위할지.애덤스미스가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을 둘다 썼다고해서, 그 사람이 두가지를 모두 합친 개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하지만 세상엔 반드시 대립하는 두가지를 초월하는 한가지의 개념이 존재한다.그 개념은 '게임'에 있었다. 돈은 곧 생존, 나자신을 위한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라면영성이란 한마디로 죽음이자 자살이다. 나를 떼어내서 남에게 이득을 줄 때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영성을 이해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며 자기자신을 희생에 던지는 행위를 이해하는 것은 생존을 절대 명령으로 알고있는 생명체로써 설명 불가능한 것이다.오글거리며, 합리적이지 않다.두려움이 있는데도 나아가는 종교적 태도는, 절대적으로 잘못된 개허접한 방식이..
감정이 없는 것 같은 기생수들은 서로를 식별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보인다.눈빛만봐도 알아채는지 아니면 분위기만으로도 알아채는지 몰라도 동족을 인식하는데 있어서 귀신같은 면모를 보인다. 서로서로 물고 빨고 띄워준다.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칭찬하고 잘했다고 해주며 은근슬쩍 자기자신을 어필한다.그로인해서 사람들의 가치평가에 잘못된 데이터를 넣어 헷갈리게 만든다.그래야 자기자신이 살아갈 수 있는 '혐기성' 환경 즉 산소가 적은 환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면서도 서로 싸우게 되는 상황에선 짐승처럼 서로에게 잔인해진다.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는 이상적인 생명체들인가?내가보기엔 그냥 병신들이다. 만약 이 세상이 마피아게임이라면, 생각보다 너무나도 쉬운 게임이 될 것 같다.얘내들 티내는 모습이 너무나도 유치해서..
애니메이션, 만화 인기 순위에 항상진격의 거인, 주술회전, 귀멸의 칼날, 체인소맨 이 4가지 작품 있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신기하게도 이 4가지 작품들은 비슷한 분위기와 비슷한 소재, 귀신과 관련된 뉘앙스를 똑같이 풍기고 있다.이런 작품들이 1등은 하지 못하면서, 2등 수준의 인기를 끌고 있을 뿐이다.어이가 없고 같은 사람들이 투표하는게 맞는지까지 의문이 든다. 기본적으로 음울하며,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그 이유는 선과 악의 위계질서에 있었다.선과 악이 대비되거나 대립하는 수준이 아니라,완전히 악이 지배적인 세상에서 기본적인 억울함과 우울함이 존재하는 세계관인 것이다.실제 세상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다. 대부분의 만화와 애니메이션, 소설에는 강력한 악이 있다고하더라도, 그에 걸맞는 선한 역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