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다.저는 사실 그렇게 둬본적이 없거든요.최선의 수를 찾고 그렇게 뒀는데, 이기려고 둔거죠.사실 바둑이라는게 최선의 수를 찾고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어가는거기 때문에사실 버그를 억지로 일으키게 두는 행위는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진행자 : 이 상대에 대해서는 그게 최선의 수가 아닙니까?승부수라는게 있지만 이기기위해 최선을 다하는게 맞지만그것도 억지로 그렇게 뭔가를 만들지 않아요.인공지능을 떠나서 앞으로 나는 결국이런 식의 바둑을 둘수밖에 없나라는 느낌도 들었고좀 어려운 결정이었어요. 내가 최선의 수를 둬서 이기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약점을 후벼파서 이기는건 좀 아니라고.그래서 알파고를 상대할 때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며 더이상 의미를 찾을 수 없어서 은퇴를 했다고 한다. ..
생각하기/인생 전략 검색 결과
즐거움을 우선시하는 조이보이는 인류의 본성을 의미한다.즐거우면 체온이 올라가고, 눈물을 흘리면 체온은 떨어진다.체온을 올리는 것은 생명체의 가장 기본적인 삶의 방식이다.그렇기 때문에 이 가장 근원적인 철학을 통해 모든 것을 선택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삶을 사는 동안 절대로 뒤돌아보면 안된다.뒤돌아보는 순간 돌처럼 굳어버리는 이야기처럼, 누군가의 현혹과 유혹에 빠져버리는 순간 죽는다.가령 육식과 채식 중 어떤 것이 좋은지에 대한 설명은각각의 입장 모두 그럴듯하며, 매우 과학적이고, 매우 철학적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잠시 솔깃, 얼핏 하면 취향에 따라 선택해도 되는 것인줄 알게되는 함정에 빠지게 된다.하지만 그것은 겉모습만 그럴 뿐이며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답은 완벽하게 정해져 있을 뿐이다. 공격하..
긍정적인 것은 긍정하면된다.부정적인 것은 부정하면 된다. 그런데 부정적인것도 ^긍정적인 태도^로 넘어가려고하거나긍정적인 것을 ^부정적인 태도^로 멋있는척 하고 안기쁜 척하는 것은 정신병에 가깝다. 둘다 틀렸다.태도따위 가져선 안된다.개입하고 조작해서는 안된다. 그렇게하면 단하나도 쌓이는 것이 없다. 성장이 없다.긍정도 별것아니고, 부정적인것도 별것아니면결국 도달하는 지점은나는 누구지? 여긴 어디지? 와 같은 아노미 상태다. 긍정을 긍정으로 생각하고부정을 부정하면 그만이다. 귀신들의 태도1 : 긍정 -> 부정 >좋은 분위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잘 마쳤으나, 딱 한단계 남은 마무리 과정에서갑작스레 '씨발..' 을 육성으로 내뱉을정도로 안좋은 사건과 기억, 혹은 불안한 미래의 계획을 가져와서긍정을 -> ..
만약 소중한게 있다면, 생채기하나라도 상처입히지 않으려고한다.누군가가 그런 마음을 자기에게 적용하여 철저하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보자.그럼 그 사람은 그 자체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밖에 없다.풍요라는 것은 부족함이 없는 상태이자 고통이 없는 상태 그자체이기 때문이다.고통을 거부함으로써 풍요는 조건반사적으로 동시에 나타난다.인생 시뮬레이션을 돌린다면 단 하나의 명령어면 충분하다.[ 만약 고통이 생기면, 그곳에서 벗어난다 ]이 단 하나의 명령어만으로 강화학습된 인공지능이 있다면, 정말로 모든 알고리즘을 이길 수 있다.인공지능인 알파제로도 [ 패배를 하면 다른 방식으로 알고리즘을 업데이트 한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식이다. 논리적으로 누구도 반박할 수가 없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보면 이것은 유아적인..
열심 - 뜨거움은 원자가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는 행동을 뜻한다. 온 몸을 다해 움직이고자 하는 마음이다.-> 모든 게임에 참여하여 여러번 배팅을 하는 모습-> 모든 것의 합집합-> 모든 것이 중요해, 우리 모두가 대표야.-> 노력, 노동, 좌파 진심 - 진심은 오히려 차분하게 기다리는 느낌이다. 어떤 핵심가치를 찾으려고하거나, 핵심가치를 가지고있다는 마음이다.-> 오직 한 게임에 참여하여 모든 것을 배팅하는 모습. 하나만 진짜고 나머지는 모두 가짜다.-> 모든 것의 교집합-> 오직 너만 진심으로 사랑해, 국왕에게 충성-> 권위적, 차가움, 우파 전심 - 모든 마음(whole heart). 모든 에너지를 소진한 상태를 말한다. ( go all out ) -> 어떤 게임에도 참여하지 않는 것.-> 모든 ..
개인적으로 레이달리오가 말한1 강력한 지도자2 창의적사고3 수준높은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각각 IMD 조사의 [세금, 생산성, 교육] 지표 순위에 대응한다고 볼 수 있다.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환경을 만들어주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계산방식 = [A^2 + B^2 + C^2 ] 각각의 순위를 제곱한다음 모두 더하는 방식으로 순위가 크게 내려간 것에 큰 페널티가 가중되도록 하였다.순위가 높으면서, 크게 약한 곳이 없어야 높은 순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되었다. 이 종합 순위는 절대 현재의 국력만을 나타내는게 아니라 '앞으로 성장하는 국가가 될 수 있는 가능성' 을 가진다고 말하고 싶다.순위가 1년마다 크게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솔직히 별 의미가 없긴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