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나 철학자들은 '오늘 죽는다면' 에 대해서 생각할 때 열심히 살 수 있고 진심을 다해 살 수 있다고 말한다.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오늘 죽는다면 내가 해야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오히려 모든 돈을 다써서 피자 치킨을 시켜먹고 죽는 것이 가장 이득이 된다.그리고 주변을 정리하고 주변 사람들과 연락을 조금 하는 등 그런 사소한 일처리를 할 뿐이다. 매일 '오늘 죽는다면' 이라는 태도로 산다면 매일 매일이 하루단위로 끊어져서 별것 아닌 허접한 삶이 지속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그저 조금 감성적이고 센치해질 뿐이지, 내가 어떤 것을 할 동기가 부여되지 않는다.그저 정리할 뿐이다.아쉬운 마음을 달랠 뿐이다.끝났기 때문이다. 희소한 것은 써버리게 되어있다.냉장고에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고기가 있다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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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이 어찌됐던 신뢰가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신뢰가 없는 사람이 평판이 좋을 수도 있다. 평판은 투표해서 평균을 내버리면 얻을 수 있다.즉 개인들의 생각이 합쳐져서 평균을 내버린다. 그렇다면 신뢰도는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신뢰도는 훨씬 더 객관적이다.100번의 약속 중 90번의 약속을 지켰다면 그것은 개인이 어떻게 생각하던, 사회가 어떻게 생각하던90%의 신뢰도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다른사람에게 10번의 도움을 줬다면누구는 5만큼 신뢰하고 8만큼 신뢰한게 아니라누구라도 10만큼 신뢰하게 되어있다. 어떤 느낌이나 이미지가 평판을 만든다면실질적인 행동의 결과가 신뢰를 만든다. 얼마나 많이 기여했는지, 얼마나 많이 했는지가 평판이나 기여도를 나타낸다면신뢰는 얼마나 했던 상관없이 정확하게 되었냐라는..
브랜드의 존재 이유는 책임이라고 한다.잘못했을 때 탓하고, 잘했을 때 더 기여하고 싶은 피드백 루프가 작동하기 때문이다.그래서 브랜드는 오직 단 한가지 이름으로 불리우고 절대로 햇갈리지 않는다.햇갈리지 않는다 라는 정의의 정반대의 단어가 '브랜드'라고 봐도 된다.완벽히 정의내려지고 낙인찍히고 적혀져버린 것이다.그렇게 승부에 대한 책임을 이름을 걸고 신용을 걸고 나선 사람들이야 말로 가치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우면 책임에서 회피된다.누가 뭘했는지도 모르고 여기서 잘못하면 저기를 탓하고 저기서는 또 여기를 탓한다.시청에 갔더니 면사무소에 가보라고하고 면사무소에 가면 시청에 가라고한다.익명성 뒤에 숨어서 큰 것 뒤에서 숨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아가는 기생적인 존재들은 가치가 낮을 ..
위화감은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되는 법이다.왜냐면 좋은 일, 좋은 선택은 위화감은 커녕, 지속적인 설렘과 빨리 하고싶은 마음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올바른 것은 너무나도 안정적으로 밑을 받쳐주는 땅의 역할을 한다. 즉 위화감이 느껴지는 상태와, 올바른 것을 선택했을 떄의 상태의 격차는상상이상으로 크다는 것이다. 의심이 조금 들던, 의심이 약간들던 상관없이아주 작은 위화감이라도 정답이 아니라는 신호역할을 한다.안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잘못된 선택이다.이 세상에 불안하지만 올바른 선택 따위는 절대로 없다.불안하지 않은 것을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한다. 위화감은 단 하나도 없어야한다.깨끗해야한다. 만장일치여야한다. 여기에서만큼은 완벽주의가 되어야한다.인생 전체는 완벽주의로 살아선 안되지만 방향만큼은 완..
절판되었다는 뜻은 죽었다는 뜻이다.살아남지 못한 약한 힘을 가졌다는 뜻이다.남들은 모르는 엄청난 가치를 내장하고 있었던 말던 상관없이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한 것은 약하다고 정의내려야만한다.고전은 수천년이 지나도 계속 새로운책으로 나오는데 겨우 얼마안된 책이 벌써 죽어버렸다면 가치가 낮은것으로 판단하는게 가장 올바르다.만약 정말로 가치있다면, 어떤 출판사에서 다시한번 리뉴얼해서 출판을 할 것이다. 그것들도 별로 믿어선 안되지만. 하물며 절판된 책에 기웃거리는 것은 아니다.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절판된 것이다.지금 나와있는 책들도 평생 걸려도 다 못 읽는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하거나, 우연히 낡은 서점에서 발견했는데 그 때 사고싶은 마음이 든다면그 정도의 연관성이라면 구매해도 좋겠지만,혹은 절판되지..
장점은 건드리지 않고 그냥 사용하면된다.단점을 피할 수 있다면 무조건 피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절대로 피할 수 없는 단점들이 있기 마련이다.정말 절대로 제거할 수 없는 필수적인 것이라면 그것은 오히려 특점으로 승화시킬 필요가있다.특점이라는 것은 장점보다도 더 우월한 어떤 것이다.아픈 것이 있기에 오히려 시스템을 활용하고 도입하는 철저한 마음이 생긴다.그것이 신경쓰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집중 관리하게 됨으로 장점보다도 훨씬 발전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노래를 못부르면 그냥 가수를 안하면 되는 것 뿐이지만정말 피할 수 없는 '영업' 같은 경우는 정말 위대한 아티스트가 아닌이상 누구나 해야하는 것이다.어떻게든 공부를하던 배우던 방법을 세우던 돈을 쓰던 해서 더 큰 무기로 사용해야만한다.그곳이 오히려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