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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잃어버릴 때만 오직 자신을 찾을 수 있다. 빅터 프랭클, [무의미의 의미] 빅터프랭클이 말한 의미란 자기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를 향한 헌신과 과제의 수행이다.의미를 찾으면 행복해지고, 자기자신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의미를 쉽게 찾지 못한다는게 가장 핵심적인 포인트다.완벽하게 주어진 사명, 사랑하는 사람, 유일하고 고유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에 헌신함으로써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누구나 잠깐이나마 그런 활동을 해봤겠지만 그런 존재나 그런 때를 찾는게 너무나도 어렵다. 사람들에게 헌신하기위해 공무원이 되고자 해도 쓸데없이 어렵고 말그대로 의미없이 어려운 과목들을 공부해야하며엄청난 경쟁률을 뚫어야한다.의미를 찾으려고해도 무의미라는 장벽이 막아서고 있다.의미를 가지기위해 무의미로 샤워를 ..
이때 빈손으로 가면 단순한 이동이겠지만, 사이타마에서 기른 야채를 배낭에 가득 담아 등교한 후 도쿄에서 판매한다면 어떨까요? 그 순간 단순한 이동이 아닌 '운송'이 되는 것입니다. 사이타마에서 도쿄까지의 운송비가 무료가 되는 셈이죠. 평소와 다름없이 전철을 타고, 조금 무거워진 가방을 메고 등교해 야채를 사주는 가게에 전달하는 것 뿐입니다. 이렇게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을 돈으로 바꾼다는 발상은 초라한 창업의 기본적인 사고방식 중 하나입니다. - [초라하게 창업해서 잘살고 있습니다] 세상 만사 모든 것이 힘들다.그런데 그 힘듦을 놓아버리고 편안해지려고하는게 아니라오히려 그 힘듦을 하나 더 '복제'해서 2배로 늘릴 때 기쁨으로 전환되는 놀라운 메커니즘이 존재한다.이열치열, 이이제이와 같은 원리다. 원래 힘..
파리올림픽 400m 혼성계주 결승에서 대부분의 팀은 그냥 각자 인사하면서 나온다.미국팀의 한 선수는 다른 팀원보다 한발자국 앞서 나와서 인사하기까지 한다.단결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개인주의다. 그 중 프랑스는 어깨동무를 하고 영국팀은 센스있게 각각 단결력있는 인사를 한다.(영국 3등 동메달, 프랑스 5등)하지만 그중에 가장 눈에 띄었던건 네덜란드 팀이다. 손을 잡고 들어올리는 건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가장 단결력있게 보인다.그리고 마치 우승한 것 같다. 우승했을 때의 세레모니 같다.어깨동무는 같이 열심히 해보자 그런 느낌을 준다면손을 잡고 들어올리는 포즈는 이겼다, 혹은 이기겠다 라는 의지가 느껴진다. 첫번째 주자가 달릴 때 두번째 주자의 네덜란드 선수는 유일하게 가장먼저 손을 높..
최고로 돈을 많이 버는 메이웨더의 전략을 분석해보자. 1. 방어형 스탠스공격은 누구나 한다.하지만 방어를 한다고해서 공격을 하지 않는 그런 1:1로 좌우가 반전되어 뇌가 미끄러지는 개념은 현실상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파충류의 뇌에서 전두엽과 전전두엽이 한곂씩 '쌓여'지듯이, 방어라는 개념은 그렇게 쌓여진다.방어의 스탠스를 취한다고해서 공격을 거세하고 방어만하는 그런 개념은 머릿속에서나 굴러가는 개념이다.우연히 한골을 넣고 완전히 침대축구를 하는 아랍권 축구팀도 '한골을 넣었다' 라는 분명한 사실이 있다. 심판과 규정을 이용한다는 점에서는 매우 치사한 행위지만, 수비 자체는 절대 비난할 수 없으며 그것도 실력이 되어야 실행 가능하다.노잼이다, 치사하다, 비도덕적이다 등 이런 부정적인 것을 품은 방어형 스..
모든 바닐라들을 거부할 필요가 있다.운동하기, 그림그리기, 프로그래밍하기, 떡볶이 먹기 등 자신의 활동을 순수하게 아무것도 덧칠하지 않은 바닐라 상태로 표현하고 있다면거기서 벗어나야한다. 이삿짐 옮기는데 최적화된 운동하기, 도자기에 그림그리기, 로제 라볶이 먹기 등자기의 활동을 구체적이면서 한뎁스 더 꼬인 식으로 표현 가능한것이 더 우월한 알파적인 진로라고 볼 수 있다. 꿈이 뭐에요 물어보면 운동선수요 의사요 선생님이요이런애들 다 바닐라맛밖에 모르는 애들이기에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100%다.왠지 구체적으로 명시되는 것.왠지 여러가지가 합쳐진 느낌.실패들이 합쳐져 오히려 큰 성공이 되는 느낌.예를들면 대학교 전공은 미술학과를 나왔는데 취미는 음악감상이어서 KPOP 그래픽 디자이너가 되거나대학교는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