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은 유쾌할 때 귀엽고 사랑스러운건 사실이지만

진지하게 말을 잘 듣거나 일을할 때 훨씬 더 사랑스럽고 예쁘다.

 

노인들은 진지하게 지혜를 전달하는 것도 멋있고 고마운 일이지만

죽음을 앞두고도 자학개그를 하거나 유쾌할 때 훨씬 더 멋있고 존경스럽다.

 

당연히 되는 것은 놔두고, 반대되는 것을 품을 수 있어야한다.

그냥 갑자기 반대되는 것을 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촌스럽기 마련이지만

어찌되었던 결과적으로 반대되는 것을 품게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가 되어야한다.

 

자기자신을 극한으로 파고들다보면 갑작스럽게 반대되는 모습이 나올 수 있다.

극한으로 유쾌하다보면 진지함을 찾을 수 있고

극한으로 진지하다보면 유쾌함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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