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기/진로 찾기 검색 결과
디자이너가 될 필요가 없다. 디자인을 하면 될 뿐이다. 전략기획자가 될 필요가 없다. 전략적인 행동을 하면 될 뿐이다. 진짜 전략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전략기획자가 되는게 아니라 전략을 이미 진작에 사용하고 적용하고 행동하고 있다. 특징적이고 구체적인 기술이 아니라 직업명으로 불리워지는 모든 것은 사기다. 모기퇴치제는 페퍼민트라는 성분으로 되어있다. 그렇기에 페퍼민트를 만드는 사람은 모기퇴치제를 만들 수 있다. 무엇으로 구성되어있는지도 모르고 모기퇴치제를 만들려고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만들 수 없다. 채용공고에 직업명이외에 구체적인 기술이나 스킬이 들어가 있지 않다면 모두 사기다. 투자전문가가 투자를 못하고, 전략기획자가 전략을 못짜는 것이 세상이다. 그렇기에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은 사기꾼이다. ..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기에 내가 해야할 일은 내가 선택한 곳의 단점을 해결하고 처리하는 일이다. 에어비엔비는 그냥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돈을 벌고 있는 것이 아니다. 개인들의 집 거래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뢰 관련 특허기술을 개발하고 보유하고 있다. 선택지의 장점은 아무 필요가 없다. 어딜가도 장점은 있다. 그걸 내가 할 수 있냐 없냐일 뿐이기 때문에, 그 선택지의 단점을 내가 처리할 수 있어야만한다. 아이디어는 시작일 뿐이다. 수많은 아이디어 중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분명하게 찾아야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 단점을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당연히 그것을 하고 당연히 장점을 받는 것 뿐이다. 그렇기에 진로는 절대 쇼핑하듯이 할 수가 없고 어느정도 정해진 부분..
위대한 소설가들과 만화가들이 엔딩부터 생각하고 글을 써나가듯이 진로를 찾는 것도 목적지에 도착한 모습을 생각해야한다. 최종진화된 모습은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을까? 이미 최종 목적지에 간 사람들이 있는가? 만약 최종목적지가 상상되지 않고 그런 비슷한 사람도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망상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모든 길의 마지막 목적지에 있는 사람은 없을 수가 없다. 세계최초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외면하고 회피하면서 뭔가 기대감만을 가지고 그 길을 가서는 안된다. 어떤 클래스로 이동할 것인가? 중간은 다 필요없고 가장 위에 있는 사람을 보자. 그 모습이 내가 원하는 모습인지 보자. 처음 공부할 때는 누구나 무엇이든 골라잡아 시작할 수 있다. 뭐든지 쉬워보이기에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부추긴다. 하..
굴삭기 기사는 누가해야할까? 우락부락한 근육남이 해야할까? 그렇지 않다. 오히려 바위를 옳기기 힘들어하는 호리호리한 사람이 굴삭기에 더 매력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 여성에게 더 알맞을 가능성이 크다. 더 많은 것에서 필요성을 느끼고 더 많은 곳에서 자유를 느낄 것이다. 그렇다고해서 그 호리호리한 사람은 굴삭기 조종을 '못하는' 사람인가? 아무런 상관없다. 굴삭기 조종은 그냥 앉으면 하는 거다. 굴삭기 조종의 아웃풋에 대해서는 약하기에 강한 굴삭기에 대해 매력을 느끼지만 그렇다고 해서 굴삭기 조종자체를 못하는 것이 아니기에 완벽한 진로가 될 수 있다. 필요를 느끼기에 잘하면서 매력을 느끼고, 아무런 하자도 없다. 그렇게 되었을 때 지속 가능하다. 근육덩어리 새끼들이 굴삭기 기사자리를 모두 차지하며 멋있는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