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경험에 의한 데이터의 축적이다. 소심하고 배척적인 성격은 그런 경험들을 반영한 결과물일 뿐이다 외향성도 다가갔더니 이득되는 경험을 많이 했기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뿐이다. 성격은 이분적으로 나뉠수없고 옳고 그르지않다. 그리고 언제나 자기자신의 성격이 옳다. 나의 유전자로 이 사회에 적용되는 방향 자체는 정해져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자신을 믿어야한다. 어떤성격이던 상관 없다. 그저 그 반영된 알고리즘과 데이터를 초월하는 이상치를 만났을 땐 자기자신을 버리고 완전히 다른 선택을 할 가능성 만큼은 남겨둬야한다. 완전히 변화해야할수 있고 점점 수정해나가고 바뀌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데이터가 업데이트되고 딥러닝이 자기강화를 하듯 바뀌고 수정해나가야한다. 지금 나를 믿되, 나의 스탠스를 유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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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통과 문제조차 이해하지못하고 뭘해야할지도 모르는데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을리 없다. 기업들이 자기 영역에서 조차 제대로 이해에 다가가지 못하고 다른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다가 망하는 것과 같다. 즉 자기 영역에서 1등이나 도미넌스를 달성하지도 못하고 다른 영역에 가는 것을 피터린치는 '사업다악화'라고 한다. 사업 다악화가 아니라 사업 다각화를 통해 확장하기 위해선 우선 내 영역에서 가장 최상위 루트에 도달해보아야한다. 가장 높은 시선으로 올라가 봐야한다. 그래야만 다른 모든 것중 아무거나 랜덤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닌 절반의 이유와 절반의 장점, 절반의 개연성, 절반의 동기 등이 있는 곳을 선택해서 전혀다른 영역이지만 가능한 곳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이다. 그게 창의성의 근본이다. 그래야 다른 영역에..
스포티파이가 국내에 출시하고 지니뮤직 등 다른 경쟁사에서 큰 할인을 시작한 것을 보니 왠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도 할인과 혜택은 있었지만 이야기가 달라졌다. 스포티파이라는 세계 1위 음악 앱의 경험을 빼앗아갈 수 있는 기제로 바뀌었다. 분명히 할인에 의해 혜택을 받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 사람들이 모든 음악앱을 다 해보고 취향과 품질을 선택한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그저 눈에보였기 때문에 에너지를 만들어 곧바로 붙잡혀버리는 것은 손해보는 것이고 우물안 개구리가 되는 것과 같다. 할인과 혜택은 함정일 수 있다. 사람들의 선택을 받지못해 남겨진 것들에 불과할 수 있다. 손해가 큰 행위로 뒤바뀔 가능성이 크며 좋지못한 퀄리티의 것들로만 둘려쌓일 수 있다. 결국 본인의 마음이 중요하다. 움직이는 활동력..
실력이란 한두번 승리한 것이 아니다. 아무리 크게 승리하고 아무리 큰 이득을 얻는다고 해도 그것은 실력이 아니다. 그냥 운이라고 부를 뿐이다. 실력이란 어디든지 똑같이 적용되고 객관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무언가이다. 지속가능성이 있는 패턴화된 것이다. 어떤 상황에도 보편적으로 똑같거나 적어도 비슷하게 적용할 수 있는 수학공식과도 같고, 높은 확률을 만들어내는 뭔가를 가진 사람이 힘을 가진 것이고 실력을 가진 것이다. 그런 실력을 가질 때만 복리로 늘어나는 이득을 얻을 수 있고, 산업혁명의 기계처럼 반복적으로 찍어낼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낼 수 있다. 완전히 비대칭적인 이득, 완전히 격차가 생기는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실력은 돈과 같은 것이다. 돈이란 그러한 실력을 물질화시켜서 만들어놓은 아티팩트같은 아..
작고 사소한것이 오히려 대세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