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돌아다니다 좋은 사이트 찾아서 포스팅합니다. 'JITTA' 라는 사이트입니다. https://www.jitta.com/home 지타스코어라고 따로 스코어를 매기는 시스템이 있어서 쉽게 새로운 종목에 대한 소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린이 분들도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배워볼 수 있는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코어는 재미로 보시고, 절대 추천대로만 매수하시면 안됩니다. 이 사이트가 제일 좋은건 'FactSheet' 라는 탭에 데이터가 너무 깔끔하게 잘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한눈에 보기 아주 좋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찾기 힘든 베트남, 태국 주식 등의 데이터도 확실하게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분류 전체보기 검색 결과
Q. 당신 선생이잖아요. 학생한테 이렇게 심한 짓 하면 안되잖아요. A. 닥쳐. 선생 좋아하네. 자기네가 필요할 때만 학생이지. 내가 그렇게 만만하게 보여? 선생도 인간이라고. 열받을 때도 있고 짜증날 때도 있는 거야. 알았어? 어때? 오늘 울타리를 한번 걷어치워 볼까? 교사네 학생이네 하는 성가신 울타리 말이야. 인간은 누구나 똑같아. 어느 한쪽이 어리광을 부리면 그런 관계는 성립하지 않아. 자기 뒤처리는 자기가 한다. 그런 각오는 돼 있어야지. 적어도 인간이라면 말이야. 선생과 학생, 부모와 자식, 나라와 국민 등 모든 관계에서 감히 함부로 어리광 피우지 말기를. 권리를 받고싶으면 자기 책임만큼은 지키자 제발.
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 클린턴 이스트우드의 마지막 선택을 떠올리자. 영화에 나오니 기억하기 쉽게 그랜토리노 전략으로 기억하자. 힘으로 이길 수 없는 상대는 희생을 통..
'모기퇴치약' 이라는 메타적 언어는 많은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모기를 퇴치할 수 있지만, 그것이 왜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한다. 모기퇴치약이 페퍼민트 성분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기능을 한다면 모기퇴치약이 '모기퇴치약'일 필요가 없다. 페퍼민트 면 충분하다. 그런데 잘 감싸진 선물상자처럼 모기퇴치약이라는 단어로 포장되어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분명한 의도를 전달함으로써 사람들이 알기쉽게 하기위한 편리성을 위함이기도 하겠지만 알려고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배하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뭔가 파고들려고 하는 마음이 없으면 결국 프리미엄을 주고 다른사람들에게 좋은 일밖에 하지 못한다. 이유를 알고 본질을 알아야한다. '목공 키트' 는 왜 '목공 키트'인가? 거기에 톱, 망치, 드릴..
메이저리그에 어떤 유격수가 있다. 이 선수에게는 쉽게 잡을 수 있는 공이 있고, 결코 잡을 수 없는 공이 있으며, 다이빙 캐치를 해야 하는 공이 있다. 다이빙 캐치는 굉장한 볼거리고 관중이 눈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그런데 자칫 다이빙 캐치가 유격수 능력에 대한 근시안적 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 전설적인 유격수 데릭 지터는 시기에 자주 논란의 중심에 오른 선수다. 중계방송 캐스터와 스카우터들은 지터가 다이빙캐치를 자주한다는 이유만으로 그가 예외적일 만큼 훌륭한 유격수라고 결론 내렸다. 그런데 통계학자들이 이런 판단이 잘못된 것임을 밝혀냈다. 지터가 매우 뛰어난 선수이긴 하지만, 느린 점프동작에 따른 시간을 보충해야 했기에 다이빙 캐치를 하게 된다는 얘기였다. 사실 통계수치로만 따진다면(골든글로브상을 다섯차..
프래질한 기업의 영업 레버리지도 마찬가지다. 매출이 10% 증가하면, 이윤은 매출이 10% 감소했을 때에 감소되는 금액보다 덜 증가한다. 452쪽 '프래질하다' 라는 것은 깨지기 쉽다 라는 뜻으로 책에서 쓰입니다. 세상의 모든 허접하고 사기꾼이 있고 행정적이고 서류를 선호하고 뚱뚱하고 관료주의적인 것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리같이 예민한 특성을 가진 이런 것들은 두려움에 한발자국도 제대로 전진하지 못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한마디로 유대감과 연결성이 없는 관계들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폰지사기 기업도 사람들이 속아넘어갔을 때나 큰 자본이 들어올 때는 분명히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눈에는 똑같이 보이니까요. 뭐든 앞으로 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