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가 국내에 출시하고 지니뮤직 등 다른 경쟁사에서 큰 할인을 시작한 것을 보니 왠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도 할인과 혜택은 있었지만 이야기가 달라졌다.

스포티파이라는 세계 1위 음악 앱의 경험을 빼앗아갈 수 있는 기제로 바뀌었다.

분명히 할인에 의해 혜택을 받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 사람들이 모든 음악앱을 다 해보고 취향과 품질을 선택한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그저 눈에보였기 때문에 에너지를 만들어 곧바로 붙잡혀버리는 것은 손해보는 것이고 우물안 개구리가 되는 것과 같다.


할인과 혜택은 함정일 수 있다.
사람들의 선택을 받지못해 남겨진 것들에 불과할 수 있다. 손해가 큰 행위로 뒤바뀔 가능성이 크며 좋지못한 퀄리티의 것들로만 둘려쌓일 수 있다.

결국 본인의 마음이 중요하다.
움직이는 활동력이 필요하다.
제대로 생각하지 않으면 노예가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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