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가 응축해서 마지못해 튀어나오는 것을 붙잡아야한다. 하지만 조심해야할 함정은 튀어나온 것과 튀는 것이 둘다 있다는 점이다.둘다 삐죽 튀어나왔지만, 꽃이나 잡초냐를 구별해야한다.모난 돌이 정 맞는다라는 말은 잡초에 적용하는 것이고, 진짜 좋은 꽃 그대로 붙잡아야한다. 말그대로 생각해보자.'튀어 나왔다' 와 '튄다' 는 무엇이 다를까? 튀어 나온 것은 어딘가에 들어가있다가, 바깥으로 쑦 나왔다는 의미지만그냥 튀는 것은, 기존 세계에 있던 것과 전혀 다르다는 의미를 지닌다.반대로 '튀어 나온 것'이 튀어 나오더라도 기존 것들과 똑같은 것일 수 있다.하지만 없었다가, 있게된 것이라는 특성이 분명히 남아있다. 예를들면 랭킹 1위는 남들과 다른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튄다'고 볼 수 있다.그런데 랭킹 10위 ..
생각하기/인생 전략 검색 결과
[자연수가 짝수보다 2배 많다]라는 정의는 틀렸다고한다.자연수는 짝수 + 홀수 인데, 그 중에 홀수를 뺏으니 자연수가 2배 더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자연수도 무한하고, 짝수도 무한하니그저 짝수가 압축되어있을 뿐이지 개수가 동일하다는 것이다. 복잡계에서는 절반을 떼어주더라도 세포가 증식하여 90%와 90%로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뗴어주면 뗴어줄수록 세포는 증식한다.그렇다면 무조건 절반 버리고 시작하는 것이 옳다. 적당히 맞춰졌으면 그냥 완전히 다른 곳으로 절반버리고 가야한다.계속해서 나보다 부족한 사람과 파트너가 되거나, 내가 매우 부족해질정도로 대단한 파트너와 같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 절반이라고 표현했지만 절반을 잘라내면 더 크게 과민반응하여 과하게 잘려나갈 수 있다.절반을 버리려고 의도하면 약 ..
그림이 명확하고 정확할수록그 그림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고,더 큰 즐거움을 이끌어낼 수 있으며소망도 더욱 강해집니다.그리고 소망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더욱 쉽게 그 그림에 마음을 고정시킬 수 있게 됩니다.당신이 원하는 것이 실제로 주위에 있으며, 자신이 이미 그것을 갖고 있고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십시오.내 마음이 온전히 그 그림만을 향하도록 합니다.그것이 나의것이라는 완전한 신념을 갖고 마음속으로 그것을 가지세요.단 한순간도 그 신념에 대해서 의심을 품어서는 안됩니다.- 월레스 D 와틀스 만약 생각이 현실화되는 메커니즘이 실제한다면, 와틀스가 말한 것처럼 해야할 것이다.지속적으로, 명확하고, 의심을 품지않고, 그것을 정말로 가지고 있다는 생각 혹은 착각. 하지만 그것을 생각만으로 이뤄내기는 너무나도..
실패할 가능성이 있음을 절대 인정하지 말고, 실패할 수도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도 하지 마세요. - 월레스 D. 와틀스 확률이라는 것에 집중한 사람이 확률과 관계없이 결국 고꾸라지고 패배하는 확률이 100%인 현상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알고 있다.이길 확률이 80%던 90%던 30%던 상관없이, 그 마음에는 실패할 가능성을 인정하고 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 실패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해야할 일은 당연히 '올인' 이다.무조건 이긴다면 모든 것을 다 걸어야한다.근데 그럼에도 만약 실패를 하면?다 걸었는데 다 잃어버리면? 만약 실패했다면, 그것은 충분히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계속해서 더 큰 것을 요구하면 당신이 구하던 것보다 더 큰 것이 분명히 오게 될 것입니다. - 월레스 D. 와틀스 월레스 D. ..
인간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만성 스트레스다.의외로 급성 스트레스에는 잘 대처하고 오히려 건강해지기까지 한다. 또한 가장 위험한 것은 '급성 행복'이다.짧은 시간 너무나도 행복하면 방심하게되고 무리하게 된다.결국 급성 행복은 만성 스트레스로 전환된다. 급성 행복을 추구하며 만성스트레스를 견뎌가는 모습은마치 머리는 하나도 없는 대머리가 턱수염은 수북한 모양이다.빠르고 강렬한 행복, 알게모르게 당하는 스트레스.둘다 뭔가 '방심' 이라는 느낌이 든다.유출, 누출, 터져버린 항아리같은 느낌이다.마음을 놓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정반대로 하면된다. 만성 행복을 추구하며, 급성 스트레스를 견디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길이다.이 방식은 오히려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한번에 큰 스트레스는 그것을 기억하고 마음이 ..
실리콘 밸리는 원래 샌프란시스코 남쪽에 있는 농업지대였어요.그랬던 곳이 결과적으로 창의적인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새로운 것이 생기며 눈에 띄게 변화해 갔죠.그런 변화를 제가 목격했거든요.가미야마는 자원은 풍부하지 않지만 창의적인 인재들이 모이면 더 신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었어요흔히들 가미야마에 위성 사무실을 유치했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지만 결코 '유치'한 것이 아닙니다.새롭게 일하는 방식을 실현하고 싶은 이들이 모이니 결과적으로 사무실이 생겨났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거 같아요.- 오오미나미 신야, 그린밸리 이사장 ebs다큐 '초저출생'에서 이분의 인터뷰가 매우 인상깊다. 뭔가 사업을 하기위해 사람들을 끌어모은다라는 것을 '유치'한다 라고하는데 그런 방식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내가 있는 곳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