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고 진지하면 어떻게든 해내겠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비로소 오래 보고 오래 할 수 있다. 오래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든다면 진지한 것이 맞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운다면, 멀리보고, 넓게보고 전략을 짜기 시작한다면 진지한것이 분명하다. 패배했을 때 어떻게 수습할지 생각하고 실수했을 떄 어떻게 대응할지 대처하는 방향으로 생각이 흘러갈 때. 그곳에 마음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시간이 곧 진지함의 척도다. '나 정말 진지해' 하면서 세상 멋진 척 굳은 표정을 지어도, 다음 날에표정이 싹 바뀌는 것은 진지한 것이 아니라 그냥 사기꾼일 뿐이다. 만약 뭔가를 빨리 이루어내고싶다면 그것은 진지함이 아닌 잘못된 허접한 것이다. 곧장 이루어지고, 되어야만하는 모든 것은 구라다. 강해지는 방법은 오직 오래 지속하..
생각하기/인생 전략 검색 결과
행복은 넓음에서 오는 것이고 그 행복 속에서 작품이 나와야한다. 뭔가를 반대하기 위해서 만드는 작품이라던가 돈을 벌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만드는 작품이 되어선 안된다. 내가 잘하기에, 내가 잘 알기에 나오는 것이어야한다. 내가 행복하기에 만들어지는 작품이어야만 한다. 나에게 풍성하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작품이어야한다. 출처 : 운명을 바꾸는 힘, 지도력 - 8강 베스트셀러작가의 비밀 https://ebr.ebs.co.kr/classe/detail/show?prodId=404527&clsfn_syst_id=40009039&lectId=60072945 김이재 - 베스트셀러 작가의 비밀 지도를 읽고 활용하는 힘, 지도력(地圖力)! 부와 권력을 거머쥐고, 세계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은 모두 탁월하게 지도를 읽고..
기본은 말그대로 뿌리다.그렇기에 기본이 안되어있는 것은 부모와 선배, 스승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 뜻이다.기본의 중요성을 모를리가없는 바닥에서 굴렀던 윗세대가 그것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거나 지적하지 않거나 보호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올바른 인간이 아니라는 뜻이다. 고로 기본이 안되어있는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을 탓해선 안된다.부모에게 감사하지 못하고 올바른 부모를 선택하지 못한 그 사람의 허접한 선택도 분명히 잇었겠지만 우선은 그것은 나중에 생각하자. 뿌리는 시작이다.시작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데어떻게 그 다음에 잘못했다고 비난할 수 있을까?시작도 안해본 사람을 어떻게 내리깎을 수 있을까? 뿌리가 없었기에 발버둥을 쳐도 자라날 수 없다.근본이 없었기에 너무나도 허접했다. 하지만 나를 너무 탓하지 말고..
버릴건 버리고 양립시킬건 양립시킨다. 근데 어떻게 양립을 하냐면 버릴걸 버려야만 한다는 것이다. 굉장히 모순된 것 같다 버림과 동시에 양립을 시키라니. 그냥 양립만 시키는것도 아니고 그냥 버리는것도 아니고 버림으로써 양립을 시킨다. 모든 양립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올바르지만 너무 착하기만 한 생각이다. 양립이 힘이 강한건 사실이지만 모든 양립이 올바른건 아니다. 모든 커플과 연인이 올바른건 아니다. 버려야할것은, 이 세상 모든것이 양립이 가능하다는 그 올바른 생각이 전제된다고하더라도 버려야한다. 양립이 가능하더라도 버릴건 버려야한다. 나에게 맞지않으면 버려야한다. 양립이 대단하고 거대한것이라도 말이다. 누군가 좋은것 10을 주면서 나쁜것 2를 주면 나는 그 2의 고통은 버티는 것이 옳다. 나와 그 ..
몸이란 쉬운 것이며, 가까이 있는 것이다. 내 주변에 있는 것이다. 가족이 더 몸에 가깝다. 별 생각하지 않아도 곧바로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백치미가 있을 정도로 쉽고 편하고 간단한 것들이다. 쉬운것부터 단계적으로 해나가야하는 진리를 생각한다면 내 주변에서 기능할 수 있어야한다. 내 가족도 내가 뭘하는지 잘 모르는 일이라던가 무조건 서울에 상경해서 직업을 가져야한다던가 워싱턴 DC 정도는 되는 큰 물에서 놀아야한다던가 하는 생각들은 매우 허접하고 잘못된 생각이다. 그런 것은 이미 몸이 채워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가게 될 큰 레벨의 것들이다.
조선은 누가봐도 마음에 몰빵했다가 나라가 망했다. 몸과 마음이 하나라고해서 마음을 키우면 동시적으로 곧장 몸이 키워지는 개념이 되지 않는다는걸 정말 누구나 알 수 있다. 몸을 키운 모든 몸짱덩어리들이 마음까지 좋다고 생각할 수 있는지는 0.5초만 생각해봐도 이해된다. 서로간의 딜레이가 있고 차이가 있다. 얼굴이 못생기고 몸이 안좋은 사람들을 보고 마음이 더러운사람들이네 라고 곧바로 말할 수는 없다. 오히려 마음에 몰빵하다가 몸이 안좋아졌을 가능성도 크다. 한 50년 봤으면 그렇게 평가할 수도 있지만 곧바로 평가할 수 있는 개념은 절대 되지 않는다. 조선이 마음에 몰빵한척하고 실제로는 마음까지 쓰레기였으면 대한민국은 사라져 없어졌어야 하는게 맞다. 진심을 다해 한쪽에 몰빵했다면 그래도 면죄부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