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만화 인기 순위에 항상진격의 거인, 주술회전, 귀멸의 칼날, 체인소맨 이 4가지 작품 있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신기하게도 이 4가지 작품들은 비슷한 분위기와 비슷한 소재, 귀신과 관련된 뉘앙스를 똑같이 풍기고 있다.이런 작품들이 1등은 하지 못하면서, 2등 수준의 인기를 끌고 있을 뿐이다.어이가 없고 같은 사람들이 투표하는게 맞는지까지 의문이 든다. 기본적으로 음울하며,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그 이유는 선과 악의 위계질서에 있었다.선과 악이 대비되거나 대립하는 수준이 아니라,완전히 악이 지배적인 세상에서 기본적인 억울함과 우울함이 존재하는 세계관인 것이다.실제 세상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다. 대부분의 만화와 애니메이션, 소설에는 강력한 악이 있다고하더라도, 그에 걸맞는 선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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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이 낮은 빌런들은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 안달하고 절대적으로 그 목표를 달성하고자 기를 쓴다.하지만 꼭 레벨이 높거나 최종 빌런들은 반대로 주인공을 일부러 놓아주거나,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말도 안되는 행태를 보인다.자기 목숨에 대해 덜렁이처럼 무신경하며, 웃어넘겨버린다. 다잡은 물고기인 주인공을 방생한다는 것은 일종의 자살이다.내가 위험에 처할 상황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거 참.. 놓쳐버렸구만.녀석들 운도 좋군.바제스 : 태평한 소리 하고있네모처럼의 먹이를 놓쳐 버렸잖아어떻게 좀 해봐 선장!!빨리 쫓아가서 없애버리자고검은수염 : 서두르지마라 바제스이 세상에서 사라진 것도 아니잖아.금방 또 만날거다. 이 위대한 항로에 있는 한은 선악을 구별하지않고, 레벨이 높은 사람은 모두 자..
무거운 부담감을 긍정해본다면, 그것은 행성의 중력과 같다.그 부담감이 없다면 발디딜 곳 없고 차가운 우주에서 폭사당하여 죽어야만한다.그렇다면 그 무거운 중력은 기꺼이 받아들여야하는 고맙고 감사한 것이다.떨어질 수 없고 도망갈 수 없게 해줘서 절을 해야할 판이다. 이 세상 모든 생명이 나쁘게말하면 부담감을 지고 실아가고 있다.발바닥을 땅에 붙이고 살아야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우주에서 오직 거기에서만 생명이 살아갈 수 있는 아이러니다.모든 중력을 가진 행성에서 생명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유일하게 생명체가 있는 지구에는 중력이 있다. 모든 부담감이 긍정적인 것은 아니지만어떤 특정한 부담감은 오히려 쉴 곳이 되며 살아갈 수 있는 곳이다. 나를 살려주는 생명은 반드시 부담감이 있는 곳에만 존재한다.내 몸을 내 ..
이전 글에서 살펴본 바로 의미있는 일이란 "기억의 강도"에 있다. 엄청난 노력과 엄청난 실력으로도 기억의 강도를 높일 수도 있지만,의외적인 것 혹은 처음 보는 새로운 것, 이해할 수 없는 것들로도기억의 강도를 높일 수 있으며 오히려 더 강도가 크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일시적인 환상에 불과할 수 있다.기억의 질은 높일 수 있지만, 기억의 양과 지속성에서는 약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기억의 양은 어떻게 늘어날 수 있을까?매일 반복되는 무언가, 차곡차곡 쌓여가는 기억들이 사용될 때, 폭발적인 강도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다.예를들면 매일 인사하는 옆집 이웃이 갑자기 길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생각해보자. 1. 그 사람의 노래 실력이 낮아도2. 그 사람이 누구나 아는 유명한 노래..
남들은 힘겹게 노력해서 무언가를 하는데어떤 사람은 너무나도 쉽게 결과를 얻어내는 모습을 보고 딸깍이라고 표현한다.마우스 버튼 딸깍 누르면 완성되어버리는 것.혹은 자율주행처럼 아무것도 하지않고 버튼만 눌러도 운전을 할 수 있게 되는 것.AI와 기계가 올바르게 적용된다면 그러한 방식은 너무나도 좋은 방식이다.혹은 좋은 제품을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도 올바른 방식의 딸깍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가짜 딸깍이들이 유행하려고 하는 것 같다.자기 재능이 풍성하여 무언가를 쉽게하는게 아니라, 노력하는게 귀찮아서 남들에게 맡겨버리는 딸깍이다.존중과 배려를 거세함으로써, 남들을 비하하면서 개그를 쉽게하는 딸깍이들도 틀린 것이다.정말 어려운 것은 자기비하를 통해 개그를 하는 것인데 말이다. 마..
최근 방영된 피의게임X에서 두팀의 정반대 전략이 인상깊다.한쪽 팀은 중앙지역에 몰빵했고 한쪽 팀은 완전히 테두리에만 집중하고 중앙지역은 버렸다. C팀의 중앙 집중형을 보았을 때 도출되는 단어는 풍성함, 독재다.계산을 한사람이 담당하고 모든 권력을 가져간다.또한 버리는 카드가 없이 모든 것을 가져가는 특성을 보인다. P팀의 주변 테두리 판을 보았을 때 도출되는 단어는 빈약함, 미완성이다.계산을 여러사람이 담당하고 서로 아이디어를 교환한다.카드를 버리는 것을 서슴치 않는 특성을 지닌다. 얼핏봐도 중앙에 집중한 팀이 더 강해보이고 이길 것만 같은 느낌이 들지만 빈약해보이는 P팀이 압도적으로 승리하게된다. 테두리부분에서는 손해를 보는게 분명하다.내가 모든 것을 하지 않고 남의 의견도 들어야하는 상태는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