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것 1. 이미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아라. -> 가진게 별로 없는데 어떻게 감사하라는거지? 2. 가지지 않았으나 이미 가진 것처럼 슬퍼도 긍정적으로 웃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 미친 가스라이팅이자 노예가 되어가는 길 맞는 것 [이미 가진 것처럼] 이라는 말은 나라는 현재 상황과 에고에서 유체이탈급으로 벗어나서, 마치 내가 세상인듯 행동하라는 뜻이다. 내가 세상이기 때문에 나는 돈이 필요하면 잠깐 빌게이츠형한테 빙의하면 된다. 빌게이츠형에게 1시간만 빙의해도 돈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싹 사라질 수 있다. 세상에는 모든 요소가 포함되어있기 떄문에 따로 원하는 것이 있을리가 없다. 다 있는데 무슨 원하는게 있을 수 있지? 여기까지만 말하면 강제로 정신병원에 이송될 수 있기에 좀 더 설명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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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를 연산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든다. 인공지능을 만들 때도 전체를 연산하는 것이 아닌 가장 승률이 높은 경우의 수를 몇가지 뽑아서 그것부터 계산하도록 한다. 우선순위를 둔다. 인간은 예외없이 1등과 교류하고 1위인 것을 원하기 마련이다. 그렇게 되어야만한다. 그렇다면 그 1위인 것은 흔하게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당연하므로 내 머릿속에 쉽게 떠오르는 것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럼 별 생각 안해도 되는 것이 정답이라 할 수도 있다. 모든 직업을 고려해서 내 진로를 선택하는게 아니라 나에게 이미 있던 것, 혹은 금방 떠오르는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정말로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최상의 선택일 가능성이 크다. 어떤 언어를 배워야할지 생각할 때 굳이 동남아시아 언어나 러시아어를 고려할 필요는..
value를 기반하는것과 policy를 기반하는 것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똑같이 왼쪽으로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누구는 '이런 상황에서는 왼쪽으로 움직인다' 라고 판단할 수 있고 누구는 '왼쪽이 더 높은 밸류를 가지고 있으니 왼쪽으로 움직인다' 라고 판단할 수 있다. 밸류 판단은 환경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있어야만 적용할 수 있다. 폴리시는 환경에 대한 정보 없이도 현재의 상태만으로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 밸류 : 환경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함 폴리시 :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한 정보를 기반으로 함 폴리시는 유용할 수 있지만 딱딱해서 잘못 적용될 수 있는 단점이 있을 것이고 밸류는 정보나 경험이 있어야만 하는 비용이 든다는 단점이 있을 것이다. 좀 더 생각해보면 폴리시는 보상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답을 맞췄는데도 보상이 주어지지 않았을 때 인간이던 기계던 뭔가를 더 하게 되어있다. 일시금으로 1억을 주지않고 월별로 10개월에 나눠서 천만원씩 주는것 또한 보상유예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보상을 얻는 것이 확정적일 때라도 미래에 얻는 보상은 불확실성에 의해 줄어들수도있고, 지급이 정지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품는다. 중간에 언제든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강화학습에선 미래보상에 대해 할인율이 들어가도록하여 미래보상의 가치를 더 낮추고 현재에 집중하게 만든다. 보상이 유예되면 유예될수록, 개체는 부족함, 배고픈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보상을 얻기위해 움직이게되어있다. 반드시 행동하게 되어있다. 내가 만약 10만큼 일해서 1만큼의 보상을 받았다면 억울한 감정은 둘째치고 어쨌던 10만큼 일했을 때 든 ..
생명은 탄소 물 에너지 그리고 세포막이 있었기때문에 탄생할 수 있었다. 아기가 인큐베이터를 필요로 하듯이 경계를 짓는다는건 너무나도 중요하다. 이제 막 축구시합을 해보려고하는데 프로축구선수와 시합을 하며 ' 너 공을 왜.그렇게 차?' 따위의 말을 들으며 가스라이팅을 당하면 거기서 뿌리가 뽑히는 것이다. 지가 받은 혜택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못해보이는 사람을 까내리는건 올바르지 않다. 시간만 지나면 자기보다 더 커질 수 있는 사람에게 그 시점에 못한다고 까내리는 것도 웃기는 일이다. 가만히 놔두면 더 잘해질 수 있는데 그 시점에 못한다고 가스라이팅을 하는건 좋은 선배나 부모가 아닌 그저 범죄자일 뿐이다. 너무 많은 것에 노출되어버리면 희석된다. 시험범위가 정해져야만 동기부여가 된다. 흘러내리지 않고 모양을..
실패는 남아있다. 절반이 잘려있는 그 실패는 절반이기에 비로소 다른 물질들과 합쳐 질 수 있는 레고블럭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가진다. 탄소가 6개의 전자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완벽한 8개의 전자를 가지기 위해서 다른 것들과 계속해서 합쳐지려는 욕망의 원리와 같다. 실패는 유전자로 남아서 또 다시 특성을 만들어낸다. 색깔을 가진다. 아이돌이 되보려고하다 실패하더라도 그 특성은 분명히 가져간다. 거기서 남겨진 작은 것들을 기반으로 무기로 사용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움직임과 동력을 만들어낸다. 근본적으로 미완성이며 부족한 상태로 태어나 자라는 포유류, 인간이 가장 큰 힘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메커니즘이다. 레고블럭이 쌓여나가듯 실패는 완전하지는 않지만 부분부분 빠짐없이 구성요소로 작동하며 그 색깔 하나로 전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