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것은 실행한 다음에 분명한 이득이 된다. 눈에 보이는 이득이 있다. 힘들지만 그 다음날에 완벽한 긍정적 피드백이 나에게 신호로 주어지는 것만이 '운동'이다. 똑같이 힘들어도 내 표정이 노화되고 뭔가 갉아먹히는 느낌이 든다면 그것은 '노동'이다. 운동을 선택해야지 노동을 선택해서는 안된다. 힘든 것, 고통스러운 모든 것이 자기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은 찢어버려야한다. 다 피와 살이 된다고 말하는 쓰레기같은 말에 분노해야한다. 그들이 우리의 피와 살을 받아먹고 있기 때문에 그런 단어들이 입에서 나오는 것이다. 피와 살은 신이 주신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생성된다. 잘 먹기만하면 된다. 굳이 개입하고 해볼려고 쇼하지 않아도 된다. 이건 말장난이 아니다. 그 단어들이 주는 느낌은 똑같이 매칭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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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백신이야기로 연결된다. 운동이야기가 나오면 체중이나 건강 이야기로 연결된다. 진짜라면 대화를 할 때던 무엇을 할때던, 그 맥락적인 다른 부분들과 항상 연결되기 마련이다. 진짜라는 것은 관심이고 진심이며 사랑이다. 진짜는 언제나 근처로 퍼져나가며 그 의도의 뒷부분까지도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이다. 주변사람들부터 행복하게 하는 방향, 즉 나부터 행복하게하는 방향만이 진짜 진실이다. 내가 가진 것부터 시작해 못가진 것을 가져가려는 너무나도 당연한 방향으로 흘러가야한다.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자기가 가진 것, 자기가 가진 카드도 모르는 사람은 모두 가짜다. 가짜는 정반대에 있다. 여기저기 들쭉날쭉 랜덤하게 퍼져나간다. 올림픽 이야기가 나오면 정확히 올림픽이 언..
충분히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좋은 제품을 계속해서 제공해주는 기업의 주가가 전혀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무조건 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래에 가능성이 있고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르다가 다시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부다 가짜이기 때문이다. 틀렸기 떄문이다. 내 생각을 완전히 틀렸다고 확신하고 자명하게 이해하는 더 높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가령 밀가루음식을 정말 맛있고 싸다고 생각해서 그 기업에 넣으려했는데, 밀가루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충분히 있다면 그 기업의 주가는 오르지 않는다. 우리나라 ~~산업, ~~철강 같은 기업들이 실적이나 재무상황과 상관없이 폭발적으로 오르지 않는 이유..
善 口(입 구) + 羊(양 양) + 䒑(초두머리 초) '착할 선' 자의 어원을 네이버에서는 양의 눈망울을 한 것처럼 상냥하고 순종적이고 착한 사람을 표현한다고 말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개소리다. 구글에서 검색했을 때 나오는 두 사람의 사이에 양(羊) 모양의 자형으로 "가장/맏 우두머리에게 서다"를 그려내서 "말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맏 우두머리에게 지혜가 서다"를 표현한 것이다. 나는 이 설명이 훨씬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선하다는 것은 우두머리적인 것, 즉 첫번째로 가정할 수 있는 전제, 어떤 base적인 것이 이미 들어차 있는 것을 뜻한다. 지혜로운 것에 가깝지, 상냥하고 착하다라는 멍청한 뜻과는 거리가 멀다고 확신한다. 그 이유는 '선'에 대비되는 '악'이 두번째 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