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전략] 진짜는 연결된다

 

코로나 19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백신이야기로 연결된다.

운동이야기가 나오면 체중이나 건강 이야기로 연결된다.

 

진짜라면 대화를 할 때던 무엇을 할때던, 그 맥락적인 다른 부분들과 항상 연결되기 마련이다.

진짜라는 것은 관심이고 진심이며 사랑이다.

진짜는 언제나 근처로 퍼져나가며 그 의도의 뒷부분까지도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이다.

주변사람들부터 행복하게 하는 방향, 즉 나부터 행복하게하는 방향만이 진짜 진실이다.

내가 가진 것부터 시작해 못가진 것을 가져가려는 너무나도 당연한 방향으로 흘러가야한다.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자기가 가진 것, 자기가 가진 카드도 모르는 사람은 모두 가짜다.

 

 

가짜는 정반대에 있다.

여기저기 들쭉날쭉 랜덤하게 퍼져나간다.

올림픽 이야기가 나오면 정확히 올림픽이 언제 열리는지는 알지만,

그 다음이야기로 파생되지 않는다.

대화들이 모두 단답형으로 끊키고 그다음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다.

연계되지 않고 콤보와 조합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이사이에 아무것도 없는 텅빈 것들이 된다.

그래서 수많은 컨텐츠의 양와 자극적인 것들이 필요하다.

 

 

그말이 진짜인지, 그사람이 진짜인지 파악하려면

그 정보나 사람이 한군데서 툭툭 끊키는지, 아니면 여러가지 다양하고 넓은 범위의 것들로 확산되는지 잘 지켜보자.

그사람이 진짜면 적어도 근처에 있는 가족은 행복할 것이다. 그리고 그 행복을 바탕으로해서 더 큰 것 완전히 다른사람까지도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고통을 겪을 수 있는 것이지, 가족도 행복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건 가짜다. 

 

단순히 정보의 양이나 충격적인 임팩트만을 보고 진실과 거짓을 판단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다양성 그자체로도 보면 안된다.

진짜 다양성은 근처에 있는 연관된 것들끼리 뭉치고, 사기적인 거짓 다양성은 말도안되는 것들끼리도 뭉쳐있다. ( 통계물리학쪽? 네트워크이론에서도 증명됐다고 함 )

 

 

또한 하나하나 개별체들이 풍성하고 넉넉해야만 한다.

하나만 있어도 자연스럽고 충분하며 편안한 느낌을 주어야만 한다.

맥락이라는 신이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는 것인지 잘 판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