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군에게 머리를 맞는 것을 참는게 아니라,

적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세우면서 몸이 힘든 고통을 기꺼이 즐기는 것이다.

 

후자를 참는다고 표현한다면 인정하겠다.

보통은 전자를 참는다고 표현하기에 참는다는 단어를 들으면 매우 불편하다.

 

'참는 것도 필요하다' 라는 말은 후자일 때만 성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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