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과 직관의 공통점은 '매우 빠르다' 라는 특징이 있다.급진적이다.하지만 충동은 매번 틀리고 망하게 되어있고,직관은 매번 정답으로 되어있다.이렇게 비슷해보이는데 결과는 정반대인 것을 대체 어떻게 구별해야할까? 뭔가 엄청난 결론이 빨리 왔다고 생각해보자.와.. 내가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렇게 빨리 정답이 눈앞에 보인다고? 지금 그 결과에 '나'라는 게 빠져있다면내가 느끼는 감정은 어떻게 될까?반드시 두렵다.내가 계산하지도않고 즉 잘 모르고 있는 상태인데그쪽 길이 맞다고? 그게 정답이라고?반드시 두렵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직관이며 정답인 곳이다.나보다 나의 에너지를 크게하는 올바른 길은 반드시 나보다 커야한다.나에게 돈을 벌게해주고 에너지를 주는 것인데 나보다 클 수 밖에 없다.큰 것을 갑자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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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입자로만 구성되어있다면 모든 한계를 극복할수 없다.하지만 파동성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벽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이 양자역학으로 증명되었다. 터널효과의 애니메이션을 보면 우선 벽에 완전히 막혀서 뒤로 백스탭을 하는데갑자기 벽 바깥에 동일한 것이 똑같이 거울처럼 형성되어버린다. 벽에 머리를 박는 무모한 행동이 벽을 뛰어넘을 수 있게하는 가능성을 만든다.'불가능만 가능하다' 라는 말의 원리가 또 다시 떠오른다. . 14~16세기에는 고대 그리스로마를 재인식 재수용하려고하는 르네상스문화가 엄청난 번성을 한다.삼국시대때 패망한 고구려를 다시한번 일으키기 위한 후고구려가 고려가 되서 신라를 멸망시키고 다시 패권을 잡고또다시 더오래된 고조선을 다시 만들기위한 조선이 고려를 멸망시키고 500년을 유지한..
지성은 생득(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능력)의 힘을 갖고 자기자신을 위해 지적도구를 만들고여기에서 다른 지적행동을 수행할 새로운 힘을 얻고, 다시 이러한 행동으로부터 새로운 도구, 곧 더욱 탐구를 진척시킬 능력을 얻고, 이렇게 차츰 나아가 예지(Sapietia)의 최고봉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그러나 지성이 이러한 것임은, 무엇이 진리 탐구의 방법인가를 이해하고 또 탐구를 더욱 진척시키기위한 다른 새로운 도구를 만들려면 꼭 필요한 본유의 도구가 무엇인가를 이해하면 쉽게 밝혀질 것이다.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나는 논의를 계속하고자 한다. 참된 관념이 무엇인가를 이해함으로써 참된 관념을 다른 여러 지각으로부터 구별하고 참된 관념의 본성을 탐구하며, 그 결과 우리들이 어떠한 이해 능력을 갖고 있는가를 알고,이해해야 ..
이세돌 9단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다.저는 사실 그렇게 둬본적이 없거든요.최선의 수를 찾고 그렇게 뒀는데, 이기려고 둔거죠.사실 바둑이라는게 최선의 수를 찾고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어가는거기 때문에사실 버그를 억지로 일으키게 두는 행위는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진행자 : 이 상대에 대해서는 그게 최선의 수가 아닙니까?승부수라는게 있지만 이기기위해 최선을 다하는게 맞지만그것도 억지로 그렇게 뭔가를 만들지 않아요.인공지능을 떠나서 앞으로 나는 결국이런 식의 바둑을 둘수밖에 없나라는 느낌도 들었고좀 어려운 결정이었어요. 내가 최선의 수를 둬서 이기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약점을 후벼파서 이기는건 좀 아니라고.그래서 알파고를 상대할 때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며 더이상 의미를 찾을 수 없어서 은퇴를 했다고 한다. ..
즐거움을 우선시하는 조이보이는 인류의 본성을 의미한다.즐거우면 체온이 올라가고, 눈물을 흘리면 체온은 떨어진다.체온을 올리는 것은 생명체의 가장 기본적인 삶의 방식이다.그렇기 때문에 이 가장 근원적인 철학을 통해 모든 것을 선택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삶을 사는 동안 절대로 뒤돌아보면 안된다.뒤돌아보는 순간 돌처럼 굳어버리는 이야기처럼, 누군가의 현혹과 유혹에 빠져버리는 순간 죽는다.가령 육식과 채식 중 어떤 것이 좋은지에 대한 설명은각각의 입장 모두 그럴듯하며, 매우 과학적이고, 매우 철학적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잠시 솔깃, 얼핏 하면 취향에 따라 선택해도 되는 것인줄 알게되는 함정에 빠지게 된다.하지만 그것은 겉모습만 그럴 뿐이며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답은 완벽하게 정해져 있을 뿐이다. 공격하..
긍정적인 것은 긍정하면된다.부정적인 것은 부정하면 된다. 그런데 부정적인것도 ^긍정적인 태도^로 넘어가려고하거나긍정적인 것을 ^부정적인 태도^로 멋있는척 하고 안기쁜 척하는 것은 정신병에 가깝다. 둘다 틀렸다.태도따위 가져선 안된다.개입하고 조작해서는 안된다. 그렇게하면 단하나도 쌓이는 것이 없다. 성장이 없다.긍정도 별것아니고, 부정적인것도 별것아니면결국 도달하는 지점은나는 누구지? 여긴 어디지? 와 같은 아노미 상태다. 긍정을 긍정으로 생각하고부정을 부정하면 그만이다. 귀신들의 태도1 : 긍정 -> 부정 >좋은 분위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잘 마쳤으나, 딱 한단계 남은 마무리 과정에서갑작스레 '씨발..' 을 육성으로 내뱉을정도로 안좋은 사건과 기억, 혹은 불안한 미래의 계획을 가져와서긍정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