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과 직관의 공통점은 '매우 빠르다' 라는 특징이 있다.
급진적이다.
하지만 충동은 매번 틀리고 망하게 되어있고,
직관은 매번 정답으로 되어있다.
이렇게 비슷해보이는데 결과는 정반대인 것을 대체 어떻게 구별해야할까?
뭔가 엄청난 결론이 빨리 왔다고 생각해보자.
와.. 내가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렇게 빨리 정답이 눈앞에 보인다고?
지금 그 결과에 '나'라는 게 빠져있다면
내가 느끼는 감정은 어떻게 될까?
반드시 두렵다.
내가 계산하지도않고 즉 잘 모르고 있는 상태인데
그쪽 길이 맞다고? 그게 정답이라고?
반드시 두렵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직관이며 정답인 곳이다.
나보다 나의 에너지를 크게하는 올바른 길은 반드시 나보다 커야한다.
나에게 돈을 벌게해주고 에너지를 주는 것인데 나보다 클 수 밖에 없다.
큰 것을 갑자기 봐버렸을 때, 반드시 두렵다.
반대로 빠르고 급진적인 선택이 뭔가 자신감이 들고 다 알것같은 마음이 든다면
그 오만함은 충동임을 알아야한다.
내가 커지려면, 나보다 큰것을 만나야한다.
<충동>
1. 빠르다.
2. 내가 대단해보인다. 처음에 쉽다. 그래서 자신감이 생기고 한번 조져볼 수 있을 것 같다.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시작 단계에서 확신을 가지며 기쁜 마음으로 잠든다.
<직관>
1. 빠르다.
2. 두렵다. 처음에 어렵다.
빠르고 두려운 것을 선택하면 된다.
빠른 것이 아닌 반대도 마찬가지다.
망상과 올바른 생각의 차이도 마찬가지다.
대우관계로 위치를 바꿔보자.
<망상>
1. 느리다.
2. 두렵다. 고민이 된다. 공포스럽다. 걱정스럽다. 망할 것 같다.
망상의 이런 특성은 정말 개구라다.
<올바른 생각>
1. 느리다.
2. 자신감이 생기고 확신이 생긴다.
대우 관계는 기존 명제와 동치이며 참이다.
이렇게 4분면 중 2개인 직관과 생각을 선택하고,
충동과 망상을 배제 할 수 있으면 된다.
빠를 땐 두려운 길로, 느릴 땐 확신의 길로 가면 된다.
빠를 땐 불확실하지만 잘 모르지만 믿음을 가지고 가는 것이고,
느릴 땐 믿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아는 수준'의 마음상태로 가야한다. 알고있는데 두려울 필요가 없다.
큰 방향은 정확히하고, 작은 부분은 믿고 가는거다.
반대로하면 다이나믹하게 살수는 있다.
빠르게 가면서 다 아는척 가면서
느리게 가면서 믿음을 가지고 가는 척 아무것도 모르고 누군가에게 의존해서 가는 노예가 될 수 있다.
큰방향은 누군가에게 던져버리고, 작은 부분은 지맘대로 하는 수준이다.
정확하게 금수 짐승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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