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질이 입자로만 구성되어있다면 모든 한계를 극복할수 없다.
하지만 파동성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벽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이 양자역학으로 증명되었다.
터널효과의 애니메이션을 보면 우선 벽에 완전히 막혀서 뒤로 백스탭을 하는데
갑자기 벽 바깥에 동일한 것이 똑같이 거울처럼 형성되어버린다.
벽에 머리를 박는 무모한 행동이 벽을 뛰어넘을 수 있게하는 가능성을 만든다.
'불가능만 가능하다' 라는 말의 원리가 또 다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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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세기에는 고대 그리스로마를 재인식 재수용하려고하는 르네상스문화가 엄청난 번성을 한다.
삼국시대때 패망한 고구려를 다시한번 일으키기 위한 후고구려가 고려가 되서 신라를 멸망시키고 다시 패권을 잡고
또다시 더오래된 고조선을 다시 만들기위한 조선이 고려를 멸망시키고 500년을 유지한다.
중국 또한 한족 왕조가 멸망했다가 완전 분해되고 다시 부활하는 것을 계속 반복한다.
송나라는 한나라때 채택했던 유교를 다시 본받아 만든 성리학 (Neo-confucianism) 을 국가사상으로 채택한다.
과거의 세대와 내가 양자적으로 존재한다.
나만의 힘이 아니라 과거의 성공과 실패와 함께 한다면 나는 나 이상이 될 수 있다.
이어간다면 나는 한세대만을 살아가는게 아니라 전체 세대를 살아가는 큰 내가 될 수 있다.
조선을 보니까 아무래도 더욱더 과거의 것을 선택할수록 좋은 것 같다.
산업이 발전하고 선진국이 될 수록 고고학이 양자적으로 발전하는 것과도 같다.
무익한 고통이 아니라, 성공이 선행했던 고통은 오히려 좋은 것이다.
더 큰 성공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요리 재료다.
선택하기만 하면되는 쉬운 길이다.
다시한번 선택하는게 정답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점이 있다.
그런 고통이 왔다면 볼이 빨개질정도로 설레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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