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돌아다니다 좋은 사이트 찾아서 포스팅합니다. 'JITTA' 라는 사이트입니다. https://www.jitta.com/home 지타스코어라고 따로 스코어를 매기는 시스템이 있어서 쉽게 새로운 종목에 대한 소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린이 분들도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배워볼 수 있는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코어는 재미로 보시고, 절대 추천대로만 매수하시면 안됩니다. 이 사이트가 제일 좋은건 'FactSheet' 라는 탭에 데이터가 너무 깔끔하게 잘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한눈에 보기 아주 좋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찾기 힘든 베트남, 태국 주식 등의 데이터도 확실하게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 검색 결과
프래질한 기업의 영업 레버리지도 마찬가지다. 매출이 10% 증가하면, 이윤은 매출이 10% 감소했을 때에 감소되는 금액보다 덜 증가한다. 452쪽 '프래질하다' 라는 것은 깨지기 쉽다 라는 뜻으로 책에서 쓰입니다. 세상의 모든 허접하고 사기꾼이 있고 행정적이고 서류를 선호하고 뚱뚱하고 관료주의적인 것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리같이 예민한 특성을 가진 이런 것들은 두려움에 한발자국도 제대로 전진하지 못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한마디로 유대감과 연결성이 없는 관계들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폰지사기 기업도 사람들이 속아넘어갔을 때나 큰 자본이 들어올 때는 분명히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눈에는 똑같이 보이니까요. 뭐든 앞으로 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
주식 스크리닝 사이트 찾다가 좋은 곳 발견해서 추천드립니다. 그냥 검색했을 땐 매우 허접한 사이트만 나오길래 실망했는데 다행히 무료로 제공되는 곳이 있습니다. 찾아본 곳 중에 제일 깔끔하고 사용하기 쉽습니다. https://www.tradingview.com/screener/ Stock Screener — Search and Filter Stocks Use the Stock Screener to scan and filter instruments based on market cap, dividend yield, volume to find top gainers, most volatile stocks and their all-time highs. www.tradingview.com 라는 사이트 입니다. 시총 ..
에고 = 허접하고 두려워하는 파충류 인간 한 사람의 트롤 짓은 열 사람의 선한 행위도 한번에 말아먹는다. 세상은 그렇게 되어있다. 아주 작은 구멍하나만으로 모든 물이 쏟아지는 원리로 되어있다. 내가 투자하려는 주식에 에고들이 얼마나 달라붙어있는가 생각해보자. 에고들이 많이 몰려있을 때는 '호재가 뜬 직후' 일 것이고, 버즈워드가 가득히 껴서 모든 뉴스에 나오는 주식에는 거의 모든 인간들이 다 달라 붙어있을 것이다. 에고가 들러붙어있는 주식은 한번 떨어질 때 완전히 급락한다. 매도가 매도를 부르는 연쇄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한 사람의 흔들림이 다른사람에게 전달되고 또 그것은 복리로 늘어나 조금은 강한 마음이 있는 사람까지도 두려움이 미치게된다. 또한 상승하려는 것도 망설임과 두려움으로인해 절대..
자산유동화증권이란? 자산유동화증권은 곧바로 현금화 할 수 없는, 즉 유동성이 낮은 자산들을 -> 유동성 있게 바꿔서 판매되는 자산입니다.도대체 누가 유동성이 없는 것을 -> 유동성 있게 만들 수 있을까요? 마법인가요? 바다에서 어부가 커다란 고래를 잡았다고 칩시다.그 어부는 고래를 잡을 순 있었지만 그 고래를 적절한 크기로 해체하는 능력은 없습니다.그래서 큰 고래를 바로 사갈 수 있는 사람에게 전화해봤더니 2년뒤에 와서 가져간다고 합니다. 빨리 좀 올 순 없냐 부탁해도 '그건 니 사정이지!' 하며 전화를 끊습니다.고래는 몇주가 지나면 부패하기 시작할 것이고 시체 안에 가스가 차서 폭발할지도 모릅니다.고래를 잡는데 투자한 것이 있으니 팔아서 이익을 얻어야하는데 팔지 못하는 고래는 자산가치가 없습니다. 그..
시장은 원래 두사람이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교환하는 상호 호혜주의의 장소라고 애덤스미스는 말한다. 하나는 가지고 있지만, 하나는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사람과 교환을 하러 온다. 그리고 언제나 그 교환은 서로의 이득이 되는 것이 본질이다. 당연하지 않은가? 단지 제품의 가치를 속이거나 교환을 했는데 물건을 주지않는 등 뒤통수를 풀스윙으로 때리는 사기꾼들이 나타났냐, 나타나지 않았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나는 시장에 어떻게 참여해야하는가? 내가 가지고있는 것을 ( 그것이 현물이아니라 돈이라고 할지라도 ) 나에게 없기에 필요하고 이득되는 것으로 교환한다. 사람들은 사기꾼들의 관습에 너무나 많은 영향을 받아 수익률 R값에만 몰두하고 있다. 그것이 나에게 필요한지, 도움이 될지도 모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