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님

 

"이순신 장군이 치열하게 고민했던 것은 불확실성의 제거 였습니다. 가장 확실하게 승리를 담보하는 길은 불확실성을 최대한 없애는 일이었으니까요. 이를 위해 그는 종이에 두 번 기록하는 복식부기 체계를 가지고 미래의 불확실성과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믿음 체계를 실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이 발발하나 이후 매일 인시, 즉 새벽 3~5시에 기사아하여 중기책을 점검했습니다. 기나긴 임진왜란 기간에 이순신 장군은 수군 최고 지휘관인 삼도수군 통제사 신분이었음에도 매일같이 직접 조선 수군의 배와 화약 등 무기의 재고와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했던 것입니다." - [세계가 놀란 개성회계의 비밀 p.144]
"이순신 장군이 제시하는 회계의 목적은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주저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없애고, 새롭게 임전무퇴의 자신감을 정비하는 체제입니다. 이는 <맹자>에 나오는 호연지기와 같습니다. 호연지기란 새벽에 하늘과 땅이 균형을 통해 뿜어내는 기운으로 마음의 불균형에 따른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국가가 이순신 장군에게 내린 '충무공'의 충(忠)이야말로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신호입니다. 이는 회계학이 추구하는 대차평균의 원리를 제일 적절하게 드러내는 글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마음의 중심을 잡는 데 가장 절실히 요청되는 것이 바로 회계 균형이라는 값진 교훈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있습니다." - [세계가 놀란 개성회계의 비밀 p.144]

 

 

충(忠) 자에 <가운데 중> 과 <마음 심> 이 있는 것처럼 회계는 마음의 평온과 균형을 만들기 위한 도구입니다. 

이순신 장군님이 그랬던 것처럼 두려워하는 마음을 없애고 자신감을 가지고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의지와 노력이 아니라 숫자로 정확히 측정하여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는 회계가 필요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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