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것은 지속적이며 크다. 강한 마음을 내기 위해선 '나 저거 가지고시퍼' 라고 떼쓰는 어린아이의 마음도 물론 필요하지만 감정적으로 좋지 못한 사건을 겪었던 문제의식, 스토리 등이 가미된 마음이 필요하다. 왜 가지고 싶은지 그래서 정확히 어떤 것을 가지고 싶은지 강한 마음이 있을 때 뭔가가 이루어진다. 강한 마음은 간절한 마음과는 다르다. 간절한 마음은 그것이 없으면 죽을 것 같은 취약한 마음이지만 강한 마음은 그것이 없어도 버텨나갈 말그대로 단단하고 강한 마음이다.
생각하기/스피릿 툴 검색 결과
무언가를 강하게 원하면 왠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그 강하게 원하던 것을 포기하면 거짓말처럼 이루어진다. 원하는 마음이 없이는 어떤 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먼저 강하게 원해야한다. 누구는 원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누구는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두가지를 모두 거쳤을 때 왠지 이루어진다. 라면물을 올려놓고 빨리 완성되기를 바라면 정말 느리게 된다. 하지만 빨리되기를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하는 순간, 거의 동시에 완성되듯이 시간이 압축되어버린다. 아마 이 원리 때문은 아닐까도 생각이 든다. 인식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모든게 인식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힘들다. 라면 물이 당연히 완성되는 것보다 훨씬 이해할 수 없고 전혀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힘을 빼고 놓아버렸을 때 왜 ..
에고도 나지만 참나도 나다. 참나가 1조 정도의 면적과 같이 큰 것이라고 치면, 에고는 아주 작은 1정도의 부분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는 지역성을 의미한다. 에고를 가지고 또다른 어떤 에고와 만나면 2정도의 힘을 낼 수 있다. 여러명과 만나면 한 100정도의 힘을 낼 수 있다. 에고와 에고의 콜라보는 레벨이 낮다. 누군가와 연대하거나 친구를 만나는 것은 레벨이 낮다. 그래봤자 또다시 지역성을 만드는 것 뿐이다. 좀 더 커졌을 뿐이지. 1이라는 아주 작은 공간의 나는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전체에 포함되는 존재다. 그렇기에 전체 또한 내가 된다.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주식을 1주만 사도 그 회사에 소속되는 느낌이다. 내(에고)가 나(참나)를 위해서 일하는 순간, 아주 작은 힘에 불과하지만 가장 거대한 것의..
감정을 느껴주면 그것은 현실화 된다. 혹은 상상이 곧 현실화된다. 이건 도대체 무슨 말인가? 긍정적인 마음이 느껴져도 그것이 사기면, 실제로 긍정적이지 않으면 지속되지 않고 불이 꺼져버린다.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거나, 괴롭고 두려운 감정을 직면하여 생각하고 상상했을 때 비로소 제대로된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제대로 그 더러운 감정을 느끼니 청소가 된다. 그래서 어떤 곳으로 가야하는지 길이 보인다. 더러움이 계속 느껴지는 쪽이 아닌 긍정적인 것이 느껴지는 쪽으로 간다. 그곳이 더 좋은 곳이라 현실화 된다. 줄이 길게 늘어선 빵집이 아니라, 저기 비어있는 빵집에 갔기 때문에 빵을 현실화 시켰다. 더 설명할 필요가 있는가? 여기서 더 신비로울게 있는가? 그런데 연출상, 마치 모세의 기적처럼 모든 것이 일부러 ..
외부에서 얻은 것은 나와의 연결점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로부터 비롯된 것은 수많은 관계들과의 연결점을 연산해서 도출된 결과이기 떄문에 정답일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실제라는 것이다. 현실이라는 것이다. 나에서 비롯된 정답이 연산시간이 오래걸릴지라도, 틀린답이 나올지라도 적어도 정답은 거기서부터만 비롯된다. 사람들이 거부하고, 나는 찬성하는 것이 있다면 정답일 수밖에 없는 메커니즘을 가진다. 왜냐면 거부당하는 순간 그것이 나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이 증명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나혼자 개이득을 볼 수 있는 정답이 바로 거기에 있다.
정신적으로 부자라는 것은 마음이 편안하고 생각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그런 상태를 가기위해 영성가들은 긍정적인 사고나 믿음, 확신 등을 언급한다. 꿈을 100번 외친다거나, 목표에 대한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특히나 명상하는 것을 강조한다. 하지만 그것은 목표지점에 가기위해 달리기를 해서 가는 느낌이 든다.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편안하게 갈 수도 있는 길이 있는데도 계속해서 설득하고 설득해 내몸을 참고 참아내 그 목표지점으로 가야한다. 마라톤 선수급 아닌이상, 가다가 꼬꾸라져 죽는다. 엇비슷하게 가는 느낌은 들겠지만, 택도없고 쓸모도 없다. 굳이 그렇게 해야하는가? 그 완성된 상태가 마음이 편안한 상태라고 해서, 기쁘고 꿈이 이루어져 있는 것을 상상하면서 따라하기만 하면 될리가 있는가? 깨끗하고 귀엽고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