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느껴주면 그것은 현실화 된다.

혹은 상상이 곧 현실화된다.

이건 도대체 무슨 말인가?

 

긍정적인 마음이 느껴져도 그것이 사기면, 실제로 긍정적이지 않으면 지속되지 않고 불이 꺼져버린다.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거나, 괴롭고 두려운 감정을 직면하여 생각하고 상상했을 때 비로소 제대로된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제대로 그 더러운 감정을 느끼니 청소가 된다.

그래서 어떤 곳으로 가야하는지 길이 보인다.

더러움이 계속 느껴지는 쪽이 아닌 긍정적인 것이 느껴지는 쪽으로 간다.

그곳이 더 좋은 곳이라 현실화 된다.

줄이 길게 늘어선 빵집이 아니라, 저기 비어있는 빵집에 갔기 때문에 빵을 현실화 시켰다.

더 설명할 필요가 있는가? 여기서 더 신비로울게 있는가?

 

그런데 연출상, 

마치 모세의 기적처럼 모든 것이 일부러 길을 비켜주기라도 하듯이 연출되어 무언가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1년 동안 실패해도 계속해보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오히려 그 다음날 바로 이루어져버린다.

이런 부분에선 정말로 신비적이면서 지금은 전혀 알 수 없는 과학적 메커니즘이 작동하는 것은 분명하다.

아마 1년치 마음이 계좌이체 되듯 세상에 입력되기에 그것에 반작용으로 현실화가 되는 느낌이다.

끌어당김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결국엔 굳이 신비롭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수천번의 실험에 의해 올바른 과학적 법칙을 발견하는 과학자들처럼

생각 속에서 더러운 것을 계속해서 해보고, 이것이 정말 맞는지 실험하고 생각하고 상상하고

그 고된 과정 후에 결국 얻어낸 확신을 통해 현실적인 무언가를 얻을 뿐이다.

 

 

왜 끌어당겨지겠는가?

자력이 있기 떄문이다.

그만큼의 힘이 나에게서 발휘 되기 떄문이다.

그만큼의 사고 실험, 두려움을 마주한 것, 그만큼의 확신적인 마음이 그런 자력을 발휘하는 것 뿐이다.

비어있는 빵집으로 갈만한 힘이 있기에 갈 수 있는 것 뿐이다.

큰 마음이 있고 큰 확신이 생겼기에, 오래오래 할 수 있고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러한 힘을 생성할 수 있다.

나혼자가 아닌 많은 사람, 많은 환경 등의 가치를 생각했을 수록 큰 힘을 지닌다.

지금 시간대의 내가 아닌 내인생 전체의 나를 통합적으로 생각할 수록 더 큰 힘을 낸다.

한마디로 '상상' 했을 때. 높은 생각을 했을 때. 이루어진다.

지맘대로 망상하고 몽상하는게 아니라 정말 비어있고 정말 가치있고 많은 것이 연결된 생각에 도달했을 때. 그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것이 크고 강하기 떄문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것이 아무도 도달하지 못한 영역이기에 아무도 없기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한번 목표를 100번 썼다가 마법처럼 이루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도,

두번째 시도했을 때 그 목표가 적절하지 않다면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결국 올바른 생각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심이 이루어질 뿐이다.

'올바른 생각'에 도달한 사람이 무언가를 얻는다.

정말 그뿐이다.

신비로울 거 하나도 없이 지금까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작용하던 법칙에 불과하다.

쓰레기같은 감정이 느껴지는 이상한 길을 분명하게 직시한 뒤 거절하고, 가야될 길을 간 사람이 현실을 얻을 뿐이다.

 

올바른 상상은

어떤 것을 거부하거나 반대하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고 빠르게 이루어지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과학법칙을 보듯이 그것이 자명하다는 것을 느낄 뿐이다.

바로 그것을 느낄 때가 그 유명한 '긍정적인 마음상태' 이다.

그것을 느낄 때 무언가가 이루어진다.

 

긍정적인 마음을 내서가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상태에 도달했기에 무언가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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