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전략] 배우지 말자

무언가를 배워야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하다.

하지만 갑자기 새롭게 배우는 것은 말이 안된다.

한국어는 너무나도 한계가 있어서 이것을 구별 하지도 못한다. 그러니 내가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배우지 않아야한다.

배워야하는건 당연하지만 힘써서 배우지 않아야한다. 뭔 개소리야?

지금 나에게 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

나에게 환경이 있고 재료가 있고 가장 작은 단위의 일을 할 수 있는 방향이어야만 한다.

그런 것들 중에서도 내가 하면 안되는 욕심되는 것들이 있는데 하물며 학원이나 학교, 온라인 강의를 갑자기 결제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NBA 닥리버스 감독은 농구 연습을 하러 간다는 말을 매우 싫어한다고 말한다.

그냥 '농구' 하러간다고 말하고 싶어한다.

연습이나 공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준비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배우지 마라고 하는 말이다.

아무리 사소한것이라도 곧바로 작품이 되도록, 곧바로 실전이 되도록 생각해야한다.

시작하는 순간 바로 시작이다.

그냥 작은 것부터 하면 된다. 에너지를 많이 쏟지않아도 재미있을 수 있는 것을 하면 된다.

이미 하고 있었던 것을 연결하여 학원이나 학교에서 배우는건 가능하지만

아무런 연결성 없이 갑자기 배운다, 공부한다, 연습한다는 말을 하는 것은 귀신에게 잡혀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나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아무것도 배우지 말자는 뜻이다.

눈 앞에 문제를 푸는 흥미로운 호기심이 아닌이상 모든 것은 욕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