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늘어날 수록 인간의 가치는 줄어들어야만 하는가?
한명 한명을 음식으로 대한다면 그럴 수 있다.
내 배의 용량은 한계가 있기에 일정한 양을 넘은 순간부터 음식에 대한 기쁨은 반감된다.
근데 사람은 음식이 아니다.
담당하는 영역이 다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르다.
배의 위장은 한계가 있지만 지구라는 땅덩어리에 각자 살아간다면 용량제한은 충분하다.
사람은 최소단위이기에 서로 융해되지 않는 고유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쌓아도 쌓아도 정확히 그 부피만큼을 차지하고 있을 수 있다. 제한없이 쌓일 수 있다.
그러므로 고마운 사람은 다다 익선이다.
살아가는 한명한명 모두 고맙고 대단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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