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도 아니고 old도 아닌 것은 무엇일까?

젊은이도 아니고 늙은이도 아닌 것은 무엇일까?

새로운 신상품도, 중고상품도 아닌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Original 이자 원조다.

원천이자 source는 가장 오래되었으면서, 동시에 가장 신선하고 새로운 것이 다시 튀어 나오는 곳이다.

회사로 치면 신입도 아니고 고참도 아닌, 창업자 사장님이다.

사장은 가장 오래된 사람이지만 매번 새로움에 직면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오리지널이자 뼈대는 영향력과 강도가 가장 크기 때문에, 최초의 상태가 가장 잘 보존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새로움과 오래됨이 동시에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걸 분명히 알 수 있다.

날것도 익힌것도 아닌 발효된 상태를 의미할 수도 있다.

 

 

야생에서는 젊은이도 늙은이도 구별하지 않는다.

하지않으면 죽는 서바이벌의 상황에서 세대갈등이나 나이 구분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능력과 기능만으로 구별된다.

가릴 것 없이 모든 능력이 필요한 그런 야생이자

원시적인 상황, 가장 최초의 개척하는 상황을 통해 세대 갈등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제품으로 생각한다면 신축주택과 중고주택 모두 틀렸다.

가장 에너지를 쏟아야하는 것은 DIY로 나의 노동이 가미되어 직접 짓는 집이다.

마치 취미처럼 내가 직접 만들어낸 것에는 새로움과 오래됨이 동시에 존재한다.

새롭게 만든 것은 분명한데, 솜씨가 서툴고 경험이 없기에 오래됨의 특성인 낡고 투박함이 들어가 있다.

하지만 오래됨의 좋은 장점인 '정이 들어간 것' 또한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내가 직접 만듦으로써 그 모든 것을 얻어낼 수 있다.

건축가가 친구이거나 내 사람이 될 정도가 아니면, 내 집은 내가 짓는다고 생각하는게 맞다.

건축가들은 국가단위 공공단위, 대규모 사업단위에서 주로 기능해야한다.

 

 

노동의 관점에서 봤을때 이 세상 모든 결핍은 너무나도 축복이다.

가장 사랑스러운 DIY제품을 만들어낼 판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무주택자들은 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와 설렘을 얻은 것이다.

기원과 근원, 뿌리가 될 찬스다.

 

당연히 모든 것을 강제적으로 그렇게까지할 필요가 없다.

팔없는 사람이 직접 집을 지을 필요까지는 없기 때문이다.

갑작스레 자동차를 DIY로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자원이 정말 풍부하고 시간이 급박하다면 굳이 내가 힘을 쓸 이유는 없다.

 

대신 할 수 있는 모든 것에서 오리지널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최대한 중고제품을 이용하면서 버티고, 모든것을 직접 하기위해 신경을 기울여야한다.

배달음식 대신 마트에가는 노동이라도 가미해야한다.

거기서 가장 큰 행복과 부를 얻을 수 있으니까.

 

마치 일론머스크의 1원칙 사고처럼, 정말 가장 필수적인 요소만 구매하거나 빌리고 

나머지는 모두 내가 쌓아나가야한다.

소나 돼지를 키우기 어려운 상태라면 정육점 가는 노력을 내가 해야한다는 것이다.

또한 돈이 생기면 소나 돼지도 키워서 직접 고기를 만들어낼 패기를 언제나 지니고 있어야한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사람의 꿈이란 절대로 끝나지 않는것이 정말 맞다.

일을 다했으니 은퇴를 해서 유유자적 살겠다는 생각은 정신병에 가깝다.

세대갈등이 일어나는 근본 원인도 자신들은 힘들게 살았는데 애새끼들은 너무 편하게 산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실상은 누구도 편하지않고 종류만 다를 뿐 계속해서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하는건데 말이다.

결국 지들이 프로그래밍이라던지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하지도 않기에 젊은이들을 무시하게 되는 것이다.

당연히 반대도 마찬가지다.

젊은 놈들은 몸쓰는 일은 절대로 안하려고하니까 어른들이 몸 일을 하며 얻게된 습관이나 태도를 무시하게 된다.

힘든 일을 한번해보면 공감을 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데도 말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라는걸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는 노동을 경시하는 허접하고 게으른 문화에서 발생한 것이다.

 

 

 

르네상스 시대 때는 모든 것을 할줄아는 '만능인'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한다.

제조업이나 예술을 가리지않고 모든 것에서 조합과 길드가 생기고, 아틀리에가 생기고 이것저것 할줄아는 능력있는 시민들이 늘어났기에 가장 큰 부를 이루어낸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그런 상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가장 강력한 것은 변하지않고 그대로 새로움을 간직하는 것이다.

timeless한 개념, 장나라처럼 미모가 녹슬지않아 뱀파이어같고 1000년을 사는 엘프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40년이 지나도 새것같은 목공 장인의 가구같은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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