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프래질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야생적 지식
이 3가지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강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혁신과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분야를 그냥 바로 시작하는 것만으로 달성된다.
실패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오히려 초심자가 더 나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초심자는 약하기에 생존에 위협을 느껴버리기에 더 말도안되는 생존을 확보한다.
왜 아프고 힘든 것이 아프지 않을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왜냐면 너무 아프고 힘들기 때문이다.
너무 아픈게 지속되니까, 그것이 지속되지 않도록 만들어 내는 것이다.
왜 스트레스를 그대로 놔두고,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고, 불순분자를 색출해서 처형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는 것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함에 다다르는것일까?
왜냐면 스트레스를 그냥 놔뒀기 때문이다.
적당한 스트레스에 적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왜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나를 편하게 만드는 걸까?
왜냐면 내가 힘들수록 다른 존재와의 올바른 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나는 덩치가 커지고 공동체와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신기술보다 과거의 기술을 활용하고
신상보다 중고나 임대를 활용하고
배달음식이 아니라 직접 음식을 해먹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
야수처럼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게 윤리적인 삶이고 공동체를 위한 삶이다.
스트레스 노출에 의해 강하게 버티는 힘이 생김으로써
고통이 아무렇지 않은 상태에 도달할 때
악이라고 규정했던 무언가가 악이 아닐수도 있음을 알 때
그것을 그대로 활용하고 컨트롤 할 수 있게 되면서
'전혀 다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
기존과 달라질 수 있다.
기존이라는 것은 편안하게 살려고하는 사람들만 있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다.
악이라고 생각했던 놈이 용서를 했는지 몰라도, 같은 팀이 되어버린다.
정화되어버린다.
내 생체적으로 악하고 고통스러운 것을 컨트롤하는 내성이 생기지 않고서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은 금방 편해지려고 하기 때문이다.
결국 완전히 다른 무언가는
고통을 아무렇지 않게 견뎌내는 힘에서 오는 것이었다.
나와 반대편, 고통, 악이 없이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는 이야기다.
그로인해 아주 잡스럽고 사소한 것에서 아이디어가 발현될 수 있다.
내가 작아지고 축소될 때야 비로소
가장 큰 것과 연결되어 가장 커진다.
모든 것이 위협이 될 때
극한의 상황에서 최악의 상황을 인지할 수 있을 때
오히려 가장 큰 해결책을 찾게 될 수 밖에 없다.
고통을 받는 걸 강조한듯이 글을 썼지만
그에 걸맞는 당근을 언제나 먹게되기 때문에
힘든 방식의 삶이 아니다.
옛날 면도기를 사용하면서 당연히 조금 불편하지만
훨씬 더 효과적이고 좋은 결과를 받는 정도에 불과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뿐이다.
한번 큰 급성 스트레스를 받고 거기서 회복하면서 성장하는 방식일 뿐이지
인생은 고통이다 라는 말은 아니다.
일시적 고통에 불과하고, 그로인해 큰 해결책을 찾는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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