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콜린스의 <Good to Great>에 나오는 고슴도치 전략은 이렇다.

 

  1. 우리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것
    • “잘하는 것”이 아니라
    • “누구보다 압도적으로 잘할 수 있는 것”
  2. 우리의 경제 엔진을 움직이는 것
    • 수익을 충분히 만들어내는 것
  3. 우리가 진심으로 열정을 느끼는 것
    • 돈 때문이 아니라, 계속 하게 되는 것

 

이 3가지 지점이 교차하는 곳에서 완전히 웅크려서 알박기를 하는 것이다.

그곳에 완전히 존버를 해서 미친놈처럼 계속해서 반복하는 전략이다.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반복하는 것이다.

 

 

왜 뭔가를 제거한 것이 더 핵심적인 진리를 찾아가는 것일까?

인공지능에서 가장 핵심적인 발전은 '드롭아웃'에서 발생했다고 알고 있다.

일부러 의도적으로 절반의 뉴런을 꺼버리는 것이다.

현대에서는 20~30%정도로 줄였다고하지만 생각보다 큰 비율의 뉴런을 완전히 깜깜한 블랙박스로 유지시키는 것으로 

오히려 엄청난 성과가 이루어진다.

 

나무를 가지치기하는 원리와도 같다.

가끔은 지나치다싶을정도로 잘라내버린 모습을 하고있는 나무도 많다.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수비를 하는 메이웨더 주니어의 스탠스도 같은 방식이다.

메이웨더의 ‘필리 셸(Philly Shell)’은 내가 맞아도 분에 차서 공격하지 않는다.

잽 교환 거의 안 하고 최대한 수비에 집중한다.

경기를 보면 정말 미친듯이 미친듯이 피하고 살려고 발버둥치며 눈을 엄청나게 크게 뜨며 집중하는 메이웨더를 볼 수 있다.

그것은 공격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도 더 야생에 가까운 흥분되는 일이다.

 

 

그로인해 반응속도에 대한 훈련이 가장 잘될 것이며

공포에 대한 노출이 극단적인 수준으로 올라간다.

오로지 수비만하는 스탠스를 보일 때, 그 누구보다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그런 상태가 가장 큰 힘을 만들어낸다.

 

그렇게 따져보면 우리 인생이 이미 블랙아웃 상태로 설계되어있다.

미래가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지금 완벽하므로 그대로 놔두면된다.

미래를 보려는 시도따위를 하지 않아야한다.

미래가 없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만 생각하면 된다.

 

 

섹시하게 살아보자.

스트레스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보자.

감당하고 감수하자.

간질거리고 띠꺼운 상황을 일부러 만들자.

그곳에 정답이 있기 때문이다.

웅크리고 웅크려서 자동으로 몸이 움직여지도록 만들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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