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은 많아서도 안되고 없어서도 안된다.

적당한게 딱이다.

그래야 노력을 하게되고 재미도 있다.

 

 

내 최고의 재능으로 뭔가를 선택했는데, 나보다 더 나은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되는가?

나는 내 최고의 것을 꺼냈는데도 부족한 쓰레기가 되는 것이다. 더이상 아무런 가능성도 남지않은 병신이 되는 것이다.

 

반대로 내 최고의 재능으로 뭔가를 선택했는데 정말로 내가 최고가 되어버리면 어떤가?

엄청난 확신과 뭐든지 할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된다.

세상사람들 다 허접하고 내 발밑의 노예라고 생각하게 된다.

사실상 하나밖에 없는 최고의 카드를 사용해서 얻어낸 결과일 뿐인데 말이다.

다른 곳에서 처참하게 무너져내린다.

 

 

차라리 그 최고의 것은 숨겨진 비수로 남겨두고,

중간적인 무언가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

거기에서 마음이 평안한 상태로, 

여러가지를 포함한 중의적인 상태,

넓고 단단한 기반을 만들어 앞으로 나아가는 포진을 취하는 것이 옳다.

최고의 재능을 선택한 것보다 훨씬 더 커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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