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왠지 모르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건 할 수 있게 된다.

머릿속에 어떤 자신감은 마치 미래를 모두 살아본 경험을 피드백해주는 느낌이다. 

왠지모르게 편안하거나, 할만해보이거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모든 것은 귀신처럼 이루어진다.

머릿속에 떠오른 모양만 현실로 이루어지는 경험을 수도없이 해온다.

여기저기 다른 좋은것들이 있을 것도 같지만 결국 현실에 이루어지는 것은 내 머릿속에 있던 바로 정확히 그것이라는 사실이다.

 

 

놀랍게도 그 정반대도 성립한다.

엄청 쉬워보이고 이미 경험이 많고, 별 것 아닌것처럼 보이는 것도 왠지모르게 무섭고 못하겠다고 생각이 드는건 반드시 잘 못하게 된다.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는 곳에는 그 결과도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는다.

아무리 내가 잘하고 자원을 써도, 진작부터 할 수 없겠다고 생각이 들고 두려움이 드는 것은 반드시 못하게 되어있다.

 

 

우리가 항상 실수하는 것은

내가 할수있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왠지 '별 것 없고 사소하고 재미없는 것' 이라고 치부해 버리고

내가 할수 없겠고 두려운데 존재하지도 않은 저 너머의 것이 너무나도 큰 이득을 준다는 유혹에 의해 그곳이 가야할 길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미 머릿속에 상상 된 그것.

그것만 이루어진다.

그러니 자기 안의 생각을 믿을 필요가 있다. 오직 믿을건 자기자신 뿐이다.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건 내 안에 있기 떄문이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던 내 반응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떄문이다. 

 

느낌과 감, 자기자신의 선호도와 역사적인 경험을 반영해야만한다.

남들이 좋다고 지껄여도, 내가 해봤다가 망해본 경험이 있어서 마음속에 의심과 두려움이 있다면

반드시 '런'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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