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전략] 하나의 장점은 수백가지의 애매한 단점을 누른다

 

 

장점은 빛나는 것이다.

그것이 형성될 확률은 우주적인 확률이다.

딱 한줄기의 빛만 있어도 된다.

어둠이 얼마나 많던 아무리 상관없이 빛은 있는 순간 존재한다.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고 말해선 안된다.

장점도 단점도 없는 사람들도 넘쳐나기 때문이다.

애매하고 보통에 머무르려고 자신을 옭아맨 인간들도 수없이 많다.

 

 

장점은 그냥 '쟤는 성격이 좋아' 따위를 말하는게 아니다.

정말로 다른 것들과 차이를 만드는 명확한 특징이어야한다.

말그대로 남들보다 긴것이다.

물리적으로 길던, 그것을 하는 시간이 길던, 참을 수 있는 시간이 길던 정말로 길어야한다.

 

그런 특성을 가진 장점이 있다면

그곳에서 벗어날 필요가 없다.

그것으로 인해 아무리 부작용이 생기더라도 상관이 없다.

그것이 돈이 되지 않아도 상관없다.

그것이 너무 어렵더라도 상관없다.

 

장점이 있는 곳에는 미친듯이 집착하고 메달려야한다.

그 장점으로 인해 모든 단점은 완화된다.

못생긴 사람은 장점으로 인해 돈을 벌어서 성형수술을 하게 된다.

 

어떤 사람, 어떤 분야가 '멋진 점이 있다' 라는 매력포인트, 와우포인트가 단 1개라도 있다면

그곳에 머물 신의 자격을 지닌 것이다.

 

그것에 감탄하거나, 그것에 아주 약간이라도 순수한 재미를 느끼거나, 그걸 봤을 때 웃을 수 있다면

그게바로 장점을 본 것이며 그것과 함께 살아갈 이유를 얻은 것이다.

물론 그것이 남들과 비교했을 때 반드시 길어야만 한다는 건 분명히 인지하고 있어야한다.

남들과 또이또이하면 그건 장점이 아니라 좋은 서비스를 받아 기쁨을 얻은 것 뿐이다.

 

 

이것은 역으로도 작용한다.

어떤 사람, 어떤 기업 등에게 '아 예전에 어떤 안좋은 기억이 있어' 라던지

장점의 반대인 안좋은 면이 길게보이는 포인트가 있다면

내가 보자마자 안좋은 생각이 먼저 드는 어떤 것이라면

반드시 그곳에서 멀어져야한다.

그 사실하나만으로도 그곳은 쓰레기나 다름 없는 곳이다.

누가뭐라해고 아무리 좋아보여도 반드시 자기자신의 감을 믿어야한다.

(장점이 안보이는데, 큰 단점이 눈에 보일 때를 말함)

 

 

기본적으로 큰 장점과 큰 단점은 절대로 공존할 수 없는 XOR 문제이기 때문에 구별하는 것은 매우 쉽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