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을 하기 위해선 기존에 있던 것을 바꾸고 변화시켜야만한다.

기존에 있던 보편성의 힘 + 바뀐 힘 = 이 두가지가 뭉쳐진 것만 혁신이라 할 수 있다.

 

기존에 있던 것을 갖다 버리고, 새로운 것을 통해 변화시키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 인생은 끝났으니 자식을 잘 가르치고 곱게 키워서 판검사를 만들어보시겠다는 우리내 허접한 부모의 마음과 같다.

 

바뀌어야하는 건 모두 기존에 있던 자기자신들이다.

 

신기술이 나오면 가장 먼저 적용되어야하는 곳은 기존에 있던 곳이다.

아이들이 태어나면 배워야하는 것은 신기술이 아니라 오래된 기술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게 해야만한다. 절대적으로.

 

 

새롭고 지엽적이고 특수하고 전혀 다른 어떤 것으로 혁신은 이루어지지 못한다.

 그런 것들은 무조건 보조적으로 작용해야한다.

신입사원이 보조를 하듯 당연히 보조해야한다.

가늘고 기다란 것으로는 중심을 잡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아는 단어로 말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말도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보편으로 혁신해야만한다.

 

지금 세상에 돈이라는 언어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면,

돈을 벌지 못하는 어떤 진리나 위대한 스승은 존재해선 안되고 존재할 수 없다. ( 특히 교수라고 이름 붙인 정말 대부분의 작자들. 종교집단 사이비교주들은 돈이라도 잘 버는데 교수는 정말로 심각하다. ) 

모두 후루꾸 선생들이기에 반드시 보조적으로, 혹은 노예적으로, 가벼운 기호상품적으로 작동해야한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