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한 관계가 아닌

단 한명의 호스트가 전체 상황을 컨트롤할 때 비로소

여러사람이 함께 할 수 있다.

공간이 생겨난다.

왜냐면 같은 차 안에 타고 있는 것처럼 같은 시공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더의 시공간 운전, 컨트롤에 수긍하며 위치를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에게 키가 주어지면 함께 할 수 없게 된다. 

이놈 저놈 모든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제자리에 정지한다.

 

강제된 죽음. 강제된 명령아래에서만 여러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생성된다.

이왕이면 이상한 리더가 아닌

나보다 더 대단하거나 더 잘 아는 사람, 선배, 스승이 권력을 쥐고 있으면

그 선택할 수 없는 죽음의 상황도 오히려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다.

컨트롤을 놓아도되는 책임의 부재에 대한 자유 + 다른사람과 함께 뭔가 할수 있는 것.

2가지가 동시에 충족될 수 있다.

리더의 운전아래에 탑승자들은 완전한 랜덤, 무작위성을 마주한다.

시키는 것을 하게되거나, 잘모르는 곳으로 가게된다.

그곳에서 바로 창의성이 생겨나고 새로움이 생겨나고 에고의 저항을 이겨낼 수 있는 사건들이 생겨난다.

 

 

 

그렇기에  청동시시대 이후부터 너무나도 당연한  리더가 가진 권력은 올바른 것이다. 

필요한 것이다.

사악해보이고 착해보이진 않지만 필수적이며 좋은 것이다.

그것의 부작용만을 보고 전체를 부정하는 생각을 담아선 안된다.

 

올바른 리더는 컨트롤이라고해서 모든 것을 컨트롤하는 것이 되서는 안된다.

개인적인 부분은 임무형전술처럼 맡겨야만하고, 컨트롤 해야하는 부분만 컨트롤 해야한다.  (전체적인 진행상황이나 기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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