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비판을 했을 때 그것을 수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을 거부하면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열차를 계속 붙잡고 타고있는 것과 같다.

 

그런데 모든 비판에 대해서 그냥 삐져버리는 사람이 있다.

기본적으로 여성적인 태도이다.

남자들의 무분별한 폭력은 거세수준으로 막기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지만

여성들의 무분별한 삐짐은 귀여움이나 별것 아닌 것으로 취급한다.

 

남자의 폭력은 신체적이고 물리적이지만

여자의 삐짐은 정신적이고 알고리즘적이다.

 

한번 자기 생각에서 놓아버리면 인간아닌것으로 낙인 찍어버린다.

지워버리고 삭제해버린다.

남자들이 이성을 놓아버리고 폭력을 쓰는 것과 1도 차이가 없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것은 아직 갈길이 먼 미개한 사회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누군가에게 폭력을 감히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누군가에게 자기 머릿속에서의 삭제를 통한 삐짐 또한 감히 사용해서는 안된다.

기본적인 인권이 있기 때문이다. 

폭력을 쓰지 않고 해결하는 방법이 있는 것처럼

삐지지 않고 해결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균형이 있어야되지 않겠는가.

 

폭력이 당연하게 쓰던 전쟁의 시대처럼

삐짐을 당연하게 사용하고있는 제멋대로의 에고놀음, 생각의 오류, 알고리즘의 전쟁의 시대이다.

뇌와 컴퓨터가 연결되는 시대가 될 때부터 삐짐 또한 범죄로 대우받을 것이다.

삐짐 또한 폭력과 마찬가지로 너무나도 잔인한 고어틱한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자신을 자살열차에 그대로 태워가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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