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항상 첫번째여야만 하고 여성은 항상 두번째여야만한다.
남성이 주되고, 여성은 보조되어야만한다.
여성성은 절대로 왕이 되서는 안된다.
이말을 들으면 몇몇은 나를 죽이고 싶겠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이말은 남성과 여성이 무인도에 갇혔을때, 진짜로 그 둘밖에 없는 세계와 같은 상황에서의 이야기다.
시선의 범주를 바꿔보자.
여성(엄마)와 아이를 보자.
여기선 다시 관계가 바뀐다.
엄마는 주되고, 아이는 항상 보조되어야한다.
가족이라는 개념이 들어오는 순간 남성 여성의 관계는 무너지기에 엄마가 왕이 된다. ( 되야한다 )
남성이 주되야한다고 말한다고해서, 남성이 무조건 왕이 될 수 없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보자.
아버지는 주되고, 아들은 항상 보조되어야만한다.
아들이 남성이라고해서 왕인 것이 아니다.
첫번째라고 해서 첫번째가 아니다.
다시 관계를 바꿔보자.
노인(아버지)와 장성한 아들의 관계를 보자.
장성한 아들인 청년은 주되야하고, 노인(아버지)는 보조되어야만한다.
두번째라고 해서 두번째가 아니라는 말이다.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고해서 보조적인 역할에 평생 빠져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남성이 여성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두번째 역할을 해보지 않은 것이 절대로 아니다.
누군가의 아들, 형과의 관계에서 두번째, 우승을 못해서 준우승을 할 수 있다.
남성이지만 여성적인 성격에 가까운사람이 있고, 여성이지만 남성에 가까운 성격과 요소를 가진 사람이 있다.
그런 여성은 남성이 주되어야한다는 것을 거부할 것인가?
자기안에 남아있는 남성적인 요소 ( 잘함, 장점, 힘이 있음 ) 등을 모두 거부하겠다는 소린가?
단 한번도 두번쨰 취급받는 것을 거부하고 무조건 평등을 외칠것인가?
평등한 순간 세상은 아무 색깔도 없는 무채색이 되어버린다.
수도없이 변하는 세상에서 그 관계는 계속해서 바뀐다.
시선의 차이에 따라 범주에 따라 영역에 따라 첫번째와 두번째는 계속해서 갈린다.
그런데도 아직 남성이 주되고 여성이 보조되는 가장 기본적인 틀을 깨부수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틀렸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것이 항상 첫번째로 와야하고, 감성적인 것은 항상 두번째로 와야만한다.
두번째는 편하다. 선배밑의 후배는 믿고 맡기며 편안해질 수 있고 쉽게 할 수 있다.
피해자의 시선에 갇혀서 사람들에게 평등을 외치지말고
자기스스로 첫번째와 두번째를 대하는 평등한 시선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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