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선택했는가? (신규성)

= 다른사람의 의견이 1%도 들어가지 않은 100% 나의 결정

= 이것은 놀이인가? 이 선택은 놀이인가? 내가 주인이고 내가 조작할 수 있고 컨트롤 할 수 있는가?

= 말이 안되는 선택이어야만 한다. 이상해야만한다. 무시받고 멸시 받아야만한다.

-> 사회적으로 아무도 동의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그런게 세상에 있겠는가.

-> 나와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아직 제대로 동의받지 못하고, 작동하지 못하고 있으면 그건 나의 선택이자 결정이다. 말이 안되는데 결졍했으니까 내가 주도한 것이다.

-> 남들은 그냥 하는데 나는 좀더 신성하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으면 그것도 내가 주도한 것이다. ( ex 교회를 짓는 벽돌공들의 태도차이 )

 

2. 내가 못하는 것인가? (진보성)

= 나와 다른 세계인가? 처음 보는 세계인가?

= 문제가 있는 곳인가? 해야할 일이 있는 곳인가?

 

 

3. 필수적인가?

= 물리적으로 없으면 기능하지 않기 때문에 있어야만 하는 것인가?

다른사람에게 맡기면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아니다.

이세상에 다른 사람에게 맡겨서 못할 일은 없다. 그렇게 따지만 필수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고 살 필요도 없다.

그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못할 때를 이야기한다.

설거지는 해야만한다.

다른사람에게 돈을 주고 시키면 당연히 안해도 되고 필수적이지 않지만

없으면 지금 내가 해야만한다.

 

기본에 가깝냐에 대한 질문이다. 공중제비 도는 스킬은 필요 없을 수 있지만 달리기 스킬은 훨씬 더 필수적이고 기반적이다.

(ex 게임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건 세상에 필수적인 스킬이자 내가 해나갈 수 있는 스킬이지만 RPG메이커 같은 남들이 간편히 만들어놓은 것은 필수적이지 않다)

 

 

3가지가 and 조건으로 모두 충족되는 곳만 선택하자.

1번 사회적으로 인정 못 받고 ( 재미 획득 )

2번 개인적으로 잘하지도 않는데 즉 어려운데 ( 동기 획득 )

3번 그것이 필요하다면  ( 강제성 획득 )

가능하다.

 

 

1번 o 2번 x 3번 x => 이건 아이들이 소꿉놀이 or 반항하는 거랑 같음. => 나이먹었으면 그만하면 됨.

1번 x 2번 o 3번 x => 내 목적이 없는것 and 못하는데 필요하진 않은 것 ( ex 물구나무서기, 라틴어 / 나 같은 경우 노래부르기 )

=> 안하면 됨.

1번 x 2번 x 3번 o => 그냥 필수적인 것 ( 밥먹기, 성욕, 설거지 ) => 그냥 신경안쓰고 하면 됨. 진로도 아니고 선택도 아님.

 

1번 o 2번 o 3번 x => 재미도 있고 능력도 생길 수 있지만 필요가 없음 -> 혼자 즐거운 현대미술 같은 것이 탄생하게 됨.

1번 o 2번 x 3번 o =>  내가 잘하는 것을 선택해버렸기 때문에 능력이 떨어짐 => 고귀한 희생자가 됨. 남좋은일에만 머무름.

1번 x 2번 o 3번 o => 작은세계에 머무르게 됨. 나자신을 극복해도 넓은세계로 가지못함  => 기존세계를 건설하는 일꾼에 불과하게 됨.

 

하나가 구멍난다고해서 100%이던 것이 70%정도 된다던가 하는개념이 아니라

하나만 구멍나도 0%다. 인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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