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외국인들이 있는 환경에서) 두 편을 찍어보니 아주 재미있는 건 일본어로만 연출을 했을 때 이상으로 언어 외적인 부분이 보인다는 겁니다.
대사 이외의 부분에 자꾸 눈이 가다 보니 내가 연출가로서 성장하지 않았나 싶고, 두 편의 영화를 거치면서 상황에 딱 맞는 지시를 내릴 수 있게 됐어요. 그것이 제게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해요.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익숙하지 않고 들리지 않으니 보이지 않던게 더 크게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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