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가르쳐주지 않고 (모르기 때문에) 우선 가장 쓸모없는, 포함이 되기는 하지만 가장 영향력이 낮은 것을 가르친다.
무술을 배우러가면 1년간 청소를 시킨다.
신인선수가 팀에 들어오면 신인이기 때문에 벤치에 앉아서 '배우라고' 한다.
어떻게 성공하냐 라고 물어보면 '글쓰기'의 중요성이나 책읽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무한하게 강조한다.
왜냐면 자기가 위라는 위치를 지켜야만 하기 때문이다.
신인이던 나이가 어리던 잘하던 말던 어떤 사람에게도 위치가 주어질 수 있다.
신인이라면 출전시간을 가장 낮게하더라도 우선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여력은 충분하고도 남는다.
신인이라면 신입이라면 우선 선을 긋고 복사부터 배우라는 사람들의 뇌는 분명하게 선이 그어져 있는 고기덩어리다.
세상에 둘로 나뉘어진 것은 없다.
신인이라고 능력이 낮거나 백전노장이라고해서 능력이 높다는 생각은 찢어진 생각이다.
신인은 신인이기에 에너지가 높아서 잘할 수 있고, 백전노장은 백전노장이라 잘할 수 있다. 언제나 진동하는 양자적인 세상이다.
관념이 선행하여 인간을 하나의 사물로 보는 시선에 토가 나온다.
그것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뇌를 가진 인간은 분명한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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