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은 나를 높이는 것, 즉 내가 하느님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시도이다.
그 결과로는 상대방을 무시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교만의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선 두가지가 혼용되어야한다.
첫째로 내가 '낮아도 되는' 영성과 신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고
둘째로 교만 핫바리들이 처다볼 수도 없는 위로 올라가는 것이다.
신을 알아가는 것은 곧 가장 높아지는 최상의 방법이므로 첫째와 둘째는 둘이 아니다.
상대방을 무시하고 자기자신을 속이고 동족을 살해하고 가족을 노예로 만드는 이 세상이 온 이유는
가장 영적인 것의 재림을 위한 초석이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최초로 벌인 원죄를 드디어 바꿔낼 때가 왔다.
완전히 문화가 발가벗겨진 시대에서 해야할 일은 발가벗어도되는 에덴동산으로 가는 길 밖에 없다.
기본 전략1. 절대성
기독교인들이 하느님 앞에서 절대복종하듯 나보다 더 큰 존재의 명령은 절대성을 가지고 있다.
내가 정한 규칙 혹은 다른사람과의 약속에서 절대성의 속성을 부여한다.
내가 멋대로 뭉개버리고 손하나 까딱하면 바꿀 수 있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에 절대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자기자신을 절대로 속이지 않는 것.
그것에서 시작하여 다른사람 또한 속이지 않는 곳에 도달해야한다.
오늘 세수를 하고 자기로 했으면 나를 기만하지 않고 무조건 하는 것이다.
이미 장인들과 실력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가지고 있던 것을 모든 일상과 사람관계, 정말로 사소한것 까지로 가져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마음속에서 아무런 의심이 없는 것을 절대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주문을 외우거나 '할 수 없어' 라는 도망을 가지 않는다.
선과 악을 판단하지않고 오직 내 마음을 속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내 생각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한다.
물론 이것을 잘못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교만이지만 정말로 지켜야할 것에 사용한다면 그것은 무기가 된다.
기본전략2. 부끄러움
부끄럽지않은 일을 한다.
교만자들은 상대방을 부끄럽게 만들지만 해야할일은 부끄러움을 느끼고, 부끄럽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다.
교만자들은 부끄러움을 연봉과 집, 차에서 적용하는데 정말 미칠노릇이다.
또한 부끄럽지 않은 일이라고해서 청렴한 공무원이 되야한다는 미친 생각은 이제 폐기하자.
내가 당당하다면 그 어떤 분야에서도 부끄럽지 않은 레벨로 올라갈 수 있다.
남들이 보지 않아도 모든면에서 스스로 양심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상의 두가지는 교만자들의 전략이며 그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두 나자신, 스스로에 대한 문제이다.
결국 그것은 겸손이라는 단어가 된다. 기꺼이 아래가 되는 것. 그랬을 때 가장 위로 올라갈 수있다.
인간의 단위를 완벽한 개인주의로 축소시켜버린 교만자들의 전략에 걸맞는 최상의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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