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그냥한다' 고 표현한다.
이거 왜해?
그냥. ( 다른사람이 아니라 나를 행복하게 하니까)
단 한가지 조건은 돈이 아닌 행위로부터 얻어진 행복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행위자체에서 얻어진 행복은 보상을 받지 않아도 마음이 출렁이지 않고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비로소 나눔이라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내가 그 행위로부터 기쁨을 얻어야만 등가교환되어 제자리걸음을 하는 게 아닌 확장되고 상승하는 단계로 갈 수 있다. 일할시간이 아니어도 하게되니까 당연하다.
나는 언제 행복할까?
누구나 맛있는걸 먹으면 행복하다.
인간이라면 보편적으로 공통적인 행복들은 굳이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 어떤 것이든 0에서 시작하여 끝인 10에 도달하면 최고의 제품이자 행복한 능력을 얻어낼 수 있다. 어떤 분야던 잘하는 것이 있고 장인들이 있다.
그렇다면 내가 어떤 것에서 행복을 느낀 다는 건 사실상 다른 것들 보다 10에 가까울 때까지 잘 버티고 잘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행복이 곧 실력과 재능이다.
나를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한다는 건 정말로 좋은 실력을 쌓아나간다는 것과 같은 말이 된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행복이자 제품이 아닌 나 스스로의 경험으로 0에서 시작해 행복까지 다가간 것은 무엇인가?
그러니까 완제품을 돈으로 사지 않고도 행복을 느낀 경험이 대체 뭐냐는 말이다.
더럽고 불편했는데도 불구하고 행복했던게 뭐냐는 말이다.
그 분야의 절대적 실력이 아닌 내 과거로부터 상대적으로 실력이 성장한 것은 뭐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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