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억압한다는 것은
내 생각과 감정이 '아니다' 라고 부정하는 일이다.
집에 쓰레기가 있어서 쓰레기 냄새가 나는데
'그건 거짓말이다' 라고 감정을 억압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쓰레기 냄새를 맡는다.
쓰레기 냄새는 다른 말로 고통이다.
그 쓰레기를 치우면 사실 돈이라던가 명예라던가 편안함이라던가 하는 좋은 것들이 주어진다.
근데 그것을 치우고 있지를 않으니 당연히 돈이없고 두렵고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세상이 된다.
바로 나라는 존재가 그 쓰레기에서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고 느끼는데 그것이 아니라는데 더이상 어떤 것이 진행이 되겠는가?
바로 나라는 존재가 그 음식이 먹고싶다고 생각하고 느끼는데 그것이 아니라고 규정한 다음에 내가 누구인지 알겠는가?
내 생각과 감정이 없는 취급을 받았는데 대체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알겠는가?
철학책을 읽으면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는건가?
시크릿 책을 읽으면 나를 찾을 수 있는 건가? 말도 안되는 소리다.
나를 부정하는 모든 것은 쓰레기다.
'감정을 느낀다' 라는 것은
싫어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분명히 인식하고
그 싫어하는 것을 없애는 행동을 하는 것까지를 말한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쓰레기를 청소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지금부터 쓰레기를 청소한다.
이 문제를 분명히 안다면 돈 따위는 절대로 인생에 문제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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