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렵다는 건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것을 증명한다.

가졌다는 것은 그것자체가 내가 아니고 단순한 소유물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챈다.

어떤 상황이라도 Default 한 선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챈다.

그것이 내가 맘대로 정해놓은 기준선 보다 내려갈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내가 새치기를 당해 두려움과 분노가 올라왔다면, 사실 지금까지 많은 부분에서 질서를 지켜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곧장 떠올릴 수 있어야한다. 내가 행운을 많이 타고난 사람일 수도 있었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떠올린다.

 


2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

- 부족해지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부족함을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있었다는 것에 감사한다.

- 갑자기 모든 것을 빼앗긴 피해자가 아니라는 것을 조금이라도 깨닫는다.

 

3 가지고 있는 것이니 조금 나눠줘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 여러가지 반작용, 반대편의 시선, 지구의 순환 등 세상을 이해하다보면 모든 것은 나이기에 남의 이득도 나의 이득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 아주 티끌만큼이라도 그런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4 부족해지고 하락한다고 해도 거기서 또 새롭게 얻는 것이 있으니 그것에 다시 감사한다.
ex) 부상을 당하면 휴식을 얻게된다.

휴식을 얻었을 때 그것을 재밌게 활용하지 못할 정도면 부족한 인간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어떤 방향이라도 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5 조금 빼앗겼지만 남아있는 것 + 새로 얻게된 것을 융합하고 조합해 더 큰 것을 얻기위한 방법을 생각한다.

안티프래질의 개념 - 빼앗기고 깨지는 것이 오히려 더 큰 것을 얻게 되는 메커니즘이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안티프래질 : 히드라의 머리를 하나 자르면 두개의 머리가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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