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는 상태에 빠져있으면
언젠가 스노우볼이 굴러가 점점더 커져서
사건이 생긴다.
내가 생각을 하지 않았기에
큰 사건을 통해서 생각하도록 메세지를 주고
내가 생각하지 않았기에
다른사람이 직접 문을 열고 들어와 나 대신 말해준다.
사실은 내가 머릿속에서 생각해야할 것을 다른사람의 뇌가 생각해서 나에게 말해준다. 정확히 그말, 그대사를 내 뇌에 꽂아 준다.
그 과정에서는 수많은 부작용과 비용이 든다. 강압적인 방식으로 빠르게 행동할 수 밖에 없도록 상황이 강제된다.
충격적이고 폭력적인 큰 데미지를 얻는다. 노예가 되거나 분노과 오만한 생각들이 패키지로 들어온다.
답은 답이지만 최악의 방식으로 하게 된다는 말이다. 5천원에 팔아넘길 수 있었던걸 500원에 팔아넘기게 된다는 이야기다.
힘을 빼앗기고 갇히게된다.
내가 답을 내리지 못하면 남들이 침범한다.
그것이 패배다. 완전히 패배이다.
내가 '잘' 하지 못했기 대문에 나온 결과이다.
이런 공포스런 세상은 다행히 역으로도 기능한다.
생각만 잘하면 그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생각보다 세상은 랜덤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컨트롤 할 수 있고 실력이라는 것을 상승시켜서 '잘' 할 수 있다.
제대로된 생각을 할 때 자유로워질 수 있다.
남탓할게 아니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레벨이 낮았다.
내가 생각하지않고 에고에 빠져있었다.
생각하자.
스스로 생각하고
남의 뇌로 생각해둔것을 정리해둔 책과 강의들이 있다.
그걸 보자.
보고 반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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