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 축구를 못한다고해서 크게 신경쓰거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충분히 가능해보이기도하고 자기 세계에 있었던 것은 달성되지 않았을 때 부러운 마음과 함께 고통이 찾아온다.

스스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할 뿐더러 그것이 달성되었을 때 남들과는 다를 정도로 엄청나게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 몸이 알아서 반응하는 것 같다.

사람은 이렇게 못하는 것이 있고,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따로있다.

 

기본적으로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못하던 것을 잘해진다 하더라도 기쁘지 않다. 

게임에서 치트키를 써서 잘해진다고해서 기뻐서 환호성을 지르진 않는다.

 

못하는 것과 고통스러운 것은 하늘과 땅차이로 다르다.

못하는 것은 재능과 마음적 욕망 둘다 없는 곳이지만

고통스러운 것은 재능이나 실력은 없지만 마음적 욕망이 있는 곳이다.

마음적 욕망이 있는 이유는 그것에서 패배하거나 좋지 않은 결과를 었었을 때 큰 데미지를 받는 상황안에 있기 때문이다. 큰데미지를 받는 다는 것은 그 데미지를 받지 않았을 때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다른 방향성이지만 똑같은 말이다. 

거기에는 가진 것이 있다. 미완성이지만 완성되었을 때 엄청난 것이 숨어있다.

 

못하는 것을 극복해서는 안된다.

못하는 것은 풀 잘라내듯이 잔인할 정도로 게임 바깥으로 밀어내야한다.

고통스러운 것을 막을 수 있는 어떤 것을 잘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다.

그래야 가치있는 것을 발굴하거나 지켜낼 수 있다.

나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다.

그래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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