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도 성욕도 아닌 것을 수면욕, 배설욕 등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식욕과 성욕은 남의 것을 내 것으로 하는 레벨의 단어다.

혹은 다른 존재와 일체화된다 라는 소유적 개념이다.

그렇기에 식욕도 성욕도 아닌 것은 '인정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정도 또한 다른 사람과 일체화 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다만 심리적인 요인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원초적인 거라 몸적이라고 볼수도 있을 것 같다.

 

식욕이나 성욕이 있기전에 우선

너는 '(생존할) 가치가 있다’라는 인정욕구가 채워져야한다.

 

그런 인정욕이 있다면 식욕이 부족하더라도 생존할 의지를 낼 수 있고

성욕이 부족하더라도 생존할 의지를 낼 수 있다.

두가지를 구분하지 않고 어떻게든 살아남기위한 일을 한다.

인정욕은 관계이면서 동시에 먹을 것과 생존을 받아내는 식욕적인 부분을 품고 있다.

 

 

 

성욕이 미래를 생산해내는 가치를 말하고 

식욕이 현재를 유지하는 가치를 말한다면

 

인정욕은 나머지 부분인 과거의 가치를 말한다.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가치, 

전통과 연결되어있고 계승해 나가는 가치라고 볼 수 있다.

 

성욕 - 탈모, 성생활 문제, 이성친구 관계, 비뇨기과 문제

식욕 - 과식, 거식증, 당뇨, 인스턴트 음식

 

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바로 인정욕에 있다.

과거와 연결되는 문제.

전통성, 문화

소속감

사회에 기여하고 환경을 지키고 국가를 위하는 일.

특히나 부모나 스승에게 인정받는 일.

그런것들을 챙기는 시도를 할 때 식욕문제도 성욕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미래도 현재도 뿌리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거적 가치를 무시하고서 생존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은 애초에 말도 안되는 일이다.

 

 

같은 레벨에서 가장 잘못된 욕구는 바로 '지식욕'이다.

부모도 관계도 필요없이 지식하나만으로 뭔가를 해내려고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완전히 자기자신 혼자만 모든 것을 가지게되어 점으로 수렴하여 존재가치가 사라지는 수준이다.

모든 지식을 가진 인공지능이 마치 소용돌이처럼 사람들을 집어 삼킬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얼마나 인정욕을 추구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수밖에 없다.

 

 

정리해보면

과하거나 결핍된 식욕, 성욕의 문제,

과하게 남녀 연애 관계에 집중하는 애새끼같은 문화나

과하게 맛있는 것을 먹고싶어하는 돼지같은 문화는

인정욕의 결여 그리고 지식욕의 과함(빅데이터)이 만들어내는 문제라는 것이다.

그런 문제들은 냄새나고 징그럽고 토악질, 구역질이라는 단어가 정확하게 어울린다.

연애관계나 과식이던 거식이던 모두 토하는 것과 관련이 매우 깊다.

어지간히 처먹어 꽊꽉 차버렸으니 토해내는 것이다.

 

과하게 생존을 신경쓰게 되는 이유는 당연히

올바른 생존을 확보하지 못해 지반이 없기 때문이다.

자의던 타의던

어지간히 사회나 전통, 부모, 국가, 과거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게된 이기적인 짐승이라는 것이다.

 

성욕과 식욕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넷플릭스 '투 더 본 ( To the Born )' 을 꼭 봐야한다.

거식증을 앓고있는 주인공의 심리적 문제는 존 윅이 와도 풀어내지 못한다.

하지만 부모에게 마치 갓난아기처럼 안겨서 젖병을 물었을 때, 비로소 해결된다.

뿌리 끝, 태어난 시초지점까지 되돌아가지 않는 이상, 

이 구역질 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

 

 

결국 인간이 먹어야하는 것은 화학물질이다.

도파민, 세로토닌, 옥시토신 등의 호르몬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먼저 먹어야만한다.

사회와 화합하고, 케미가 좋아야한다.

그래야 성욕과 식욕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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