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반대는 타인이다.
나는 한명이지만 타인은 너무나도 많다.
반대개념은 이렇게 전혀 대등하지 않고 말도안되는 격차를 보여준다.
남자와 여자가 있다고해서
마치 서로 성평등 대등한 50대 50의 지분을 가진 것 처럼 보이지만
서로의 마음에 다가가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격차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어떤 부분에선 남자가 한없이 작고
어떤 부분에선 여자가 한없이 작은
극과 극의 시소게임이 되게되어있다는 것이다.
위쪽과 아래쪽이라는 방향 대립 또한 전혀 대등하지 않다.
중력이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에 위와 아래는 엄청난 힘의 차이가 있다.
지구는 하나고 지구의 여사건인 우주는 무한하게 넓다.
가능하기는 한건가?
가능하기는 하다.
나와 반대로 간다는 것은 바늘구멍 통과하듯이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도착하기만 하면 곧바로 정답으로 안착한다.
이미 힘의 격차가 말이 안되는 곳에 왔기 때문이다.
영화 레디플레이어원에서 레이싱 게임에서 후진악셀을 밟은 것과 같다.
뒤로가려는 판단 자체는 미친듯이 어려우나,
한번 판단이 이루어진 그 다음은 그 반대 존재의 힘에 의한 너무나도 쉬운 길이 열려있다.
어렵다. 그러나 시작하면 너무나도 쉬워진다.
이 개념을 알고 있다면
그저 나 혼자 노력해서 싸워보려는 시도가 얼마나 하찮은지 깨달을 수 있다.
반대적 개념이 정말 얼마나 많은 수를 가지고 있는지 보이기 때문이다.
반대와 싸우는게 아니라
반대가 되어야만한다.
손자병법에선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이 최상책이라고 말하였지만,
내가 보기엔 그 방법이 그저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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