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방법들은 뇌를 청소해서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가장 중요한 본질을 곧바로 파악하게 되는 여유있는 상태를 만드는 방법들이다.

이 방법들을 모두 숙지하면 췌장암 말기, 비브리오 패혈증, 급성 극좌 정신병, 제천대성 손오공 공중제비 병 등 레전드급 병들이 3개월안에 사라질 정도가 아닐까 예상한다.

 

 


1.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한다.

 

주변에 있는 재료가 돌멩이 뿐이라면, 스트레처는 돌멩이로 벽에 못을 박을 것이다.
이 삶은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그것을 보다 나은 방법으로 사용하라고 가르치기 때문에 훨씬 더 즐겁다.

- 스트레치

 

내가 가진 것을 최대로 남김없이 활용하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전에, 가지고 있는 것의 가동률을 100%에 가깝게 만들어야한다.

책 스트레치에서는 이런 방법론들이 매우 잘 나와있다.

멕가이버처럼 주변에 있는 도구들을 창의적으로 사용하는 태도다.

죄라는게 있다면 어떤 새로운 성과를 이루지 못한 것보다, 소유는 했으면서 그것을 활용하지 못하게 가둬둔 죄가 훨씬 클 것이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여기에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된다.

 

 

2. 거리가 가까운 것에 투자한다.

서울에 좋은 대학이 있다고해서 헐레벌떡 달려나가는 것이 아니라, 지방에 산다면 주변에 있는 적당한 대학교에 가는 것이다.

우체국 택배아저씨의 기름값을 내리고, 엄마가 김치를 보내주는 빈도수도 올린다.

수많은 만물의 비용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이다.

가까운 것에 투자한다는 말은 '적당함' 에 만족하고 그것으로 충분함을 아는 것이다.

어짜피 우리는 적당한 것을 엄청나게 창의적으로 활용해서 대단한 것을 만들어낼 예정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배달음식을 시킬 때도 '인기순'이 아니라 '거리순'으로 정렬해서 배달을 시키는 것이 내 생각엔 월등한 퍼포먼스를 낼 확률이 높다. 

가까운 것은 여유를 가지게 한다. 여러 불확실한 변수들을 탱킹하고 지속성을 만든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3. 중고를 구매한다.

중고는 싸고, 내가 활용가능한 가까운 자원이다.

버려져있지만, 기능은 하는 그런 것들이다.

물건이 되었던, 사업체가 되었던, 직업이 되었던 절대 처음부터 시작해서는 안된다.

이미 시작되어있는 것, 누군가가 기반을 만들어놓은 것, 이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에 올라타서 그것을 더 욱더 높은 에너지로 만들어내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4. 역사를 활용한다.

역사가 깊은 곳에서 살거나, 가족력 등 과거에 오랫동안 있었던 무언가를 지속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래된 것을 사야한다.

오래된 것은 오래된만큼 많은 사람들이 지켜준다.

마티즈를 5년이상 타본 결과, 정비소에 갔을 때 수리를 잘해주며 추억에 젖게 만들었는지 정비소 아저씨들이 친절하고 말을 많이 걸어준다.

70대 이신 어떤 정비소 아저씨는 1시간동안 수리해주고 돈안받고 그냥 가라고 한적도 있다.

쉬우니까 그런거 아닐까? 이미 많이 알고있고 수없이 해왔기 때문에 어떤 데미지나 저항없이 이어지니까.

적어도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수리해달라고 했을 땐 벌어지지 않을 사건이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5. 희소성과 신비주의를 유지한다. 작은 규모를 유지한다.

노출이 적어질 때 한명한명과의 관계가 깊어지기 때문에 편안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특별하고 특수하기 때문에 애정도가 올라간다.

또한 신경쓸 것들이 줄어들고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왜 워렌버핏이 아침에 7달러짜리 햄버거를 먹고 작은 집에서 사는 건지 몰랐지만

그 행위들이 모두 뇌의 대역폭을 넓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한다.

단순하기에 신경쓸게 없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6. 아침시간에 도전한다.

면접이나 시험은 아침시간에 해야만 가장 효과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하루의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뇌가 깨끗해진다.

또한 입력된 정보가 없고 체력이 남아있는 상태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7. 청소하기

주변에 물건들을 정리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면,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8. 주변 공간을 넓게하기

청소와 반대로 더럽혀진 비율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다.

바깥으로 나가면 된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9. 작업을 할 때는 작업에만 집중하기

쓸데없이 핸드폰을 켜거나 두가지 작업을 동시에 하면 뇌가 줄어든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10. 허송세월 보내기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는 빈 시간들을 늘려나가야한다.

허송세월을 보내는 동안 넓고 얕은 지식들이 다양하게 쌓여 튼튼한 지반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 죄책감이나 미안함으로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11 파비우스 전략, 시간 지연시키기

망구다이 식으로 한번 치고 빠지고 최대한 시간을 지연시켜야한다.

그래야 생각할 시간이 주어지고, 그로인해 본질적인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12 목표 달성의 데드라인을 최대한 넓히기

50년간 공부해서 합격하겠다, 와 같은 마음은 언제나 1년만에 합격하게 만드는 기제가 된다.

오랫동안, 실패하더라도, 계속 무언가를 할 마음을 먹을 때 뇌의 대역폭이 상승해 보이지 않았던것이 보이게 된다.

데드라인을 빠르게 하는 것이 창조적인 생각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이미 앞선 전략에서 허송세월, 시간지연 등 처럼 최대한 미루는 태도로 인해서 오히려 데드라인이 중간중간 급박하게 다가온다.

즉 데드라인을 최대치로 넓히는게 오히려 데드라인을 목숨까지 끌고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13. 작은 목표

목표 달성의 데드라인을 넓히면, 50년간 공부할 내용을 분할하면 하루하루에 공부할 양은 매우매우 적어진다.

그 작은 목표만 달성해도 좋다.

작기때문에 철저하게 매번 반복하여 복리 상승의 효과가 이루어진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14. 큰 꿈

작은 것을 일부러 50년간 분할하여 설정할 이유는 없다.

넓은 기간을 잡을만큼, 엄청난 꿈을 꾸면 된다.

꿈이 클수록 여유가 생긴다.

왜냐면 단기적으로 실패하더라도 언젠가는 그 크기만큼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큰 꿈은 달성되지 않아도 설정하는 그즉시 정신적인 이익을 보게 만든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15. 자원을 2배로 확보하기

어떤 예상되는 시간보다 2배의 여유를 두고 예산을 설정하는 것이다.

책 안티프래질에선 불확실성에 대비하기위해 그렇게 2배이상의 예산을 둬야한다고 말한다.

한번 꼬이면 2배 3배까지도 자원이 낭비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2시간 걸리는 곳에 간다면, 4시간을 잡고 가는 느낌이다.

그렇게 자원을 확보하지 못할정도라면, 안하는게 맞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16. 지루한 시간 보내기

지루한 시간이 창의성으로 연결된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왜냐면 정말 남는시간이기에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17. 존버하기

마찬가지의 의미에서 한가지를 선택했을때 징하게 존버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18. 멍청해지기

아무것도 모르는 영역에 도전한다.

그런 영역은 내 뇌가 매우 깨끗해서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업계의 이단아, 이민자가 되야한다.

모르는게 많을수록 좋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19. 나보다 못한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가기

개발도상국으로 간다거나, 로봇을 만들다가 선풍기를 만드는 회사로 이직한다거나 하는 

한단계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거기는 싸고, 내가 우월해지는 곳이다.

자원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을 돕고, 야생에서 살아감으로써 얻는 선지식들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잘난사람들이 매번 등장하는 sns같은 곳이 아니라

나보다 못난사람들이 매번 개그를 하는 곳으로 이동할 필요가 있다.

자연적인 곳,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이건 역사를 활용하는 것, 중고를 구매하는 것과 완전히 같은 말이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20. 한계 체험하기, 가진 것을 놓아버리기

이미 가진 것을 활용하는 단계를 넘어서, 오히려 가진것을 버림으로써 더욱 더 하드한 모드를 살아갈 필요도 있다.

가진 것 중에서 진짜 작은 것, 정말 본질적인것만 활용하겠다는 태도다.

돈이 지나치게 많으면, '중고를 구입한다'라는 원칙을 위배할 가능성이 매우 커질 수 있다.

그렇기에 일부러 '고가의 중고 부동산'을 빠르게 매입하여 이득을 본다음

나를 기본적으로 한계에 있는 상태로 지속하는 것이 필요하다.

워렌버핏이 있는 돈을 다른 회사에 싹다 투자해버리고 자기는 햄버거 7달러짜리를 먹는 느낌과 비슷하다.

 

 자원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좀 더 명확하게 알려주면, 가진 것을 더 최대한 활용해야한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
예산이 적을수록 사람들이 이런 과제에 대응할때 발휘하는 기지가 크게 늘었고 결과도 더 좋았다.

- 책 스트레치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21 현금 유동성 확보

그렇지만 현금은 중요하다.

지나치게 많을정도가 아니라면 모든 것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불확실성에 대처하고, 여유로운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다.

내가보기에 워렌버핏은 너무 변태적으로 하는 것 같다.

그정도로 변태처럼 하는게 아니라 적절한 사이값을 확보해야한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22 장식을 줄인다

그가 연 매장에는 책상과 의자, 약간의 선반외에는 별다른 장식이 없었다. 

 

쓸데 없는 것을 버리고 삭제한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23 넓고 얕은 지식, 여러사람과 함께하기

다양한 사람과의 협력, 얕지만 구멍없는 지식, 분업등이 안정감을 확보하게 만든다.

대단한 무언가가 아니라, 구멍없는 것이 더 마음의 안정성을 만든다.

조심해야하는건 '아는게 많은'사람이 되는게 아니다.

오타쿠처럼 많은 지식을 아는것과, 누구나 아는 커먼 센스가 넓은 것은 전혀 다르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24 즉흥 프리스타일

무언가를 디테일하게 계획하는 것은 생각할 시간에 해야하는 일이다.

생각할 시간이 끝났고 현장에 들어섰으면

그때부터는 즉흥적인 프리스타일로 하는 것이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냥 알아서 되도록 몸을 내맡기는 것이다.

앞서 수십가지 법칙을 통해, 체력빵을 오지게 확보해놓았기 때문에 걱정할게 없다.

몸이 알아서 움직이도록 편안하게 내버려 둔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25. 내쉬균형 유지하기

최고의 존예녀와 결혼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주변의 75%정도의 여자와 결혼하는 것을 추구한다.

전체를 생각하는 게임이론을 충족시킨다. 

 

결과 ->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최종. 흐름을 이어나가기

 

이 수십가지 법칙들은 단 하나의 단어로 표현한다면 '흐름'을 의미한다.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는 흐름이다.

새롭게 하는게 아니라 이미 기반이 갖춰진 곳에서 그 다음 것을 파생하는 이어달리기와 같은 것이다.

막힘없이 이어지는 부드러운 물결이다.

또한 청소나 시간을 확보해서 계속해서 지속하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청소라는 초기화를 거쳐 다시한번 이어나간다.

꿈을 일관되게 지속하며, 시간을 지연시키더라도 그 꿈을 유지한다.

프리스타일 랩을 하듯이 앞선 라임에 맞춰서 그 다음 구절을 생각한다.

자연과 야생에서 살아가는 태도이기에 그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나보다 더 큰 힘을 타고, 흐름을 타고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 뿐이다.

 

 

세상 전체와 함께하고, 기여하고 아끼는 태도다.

내가 넓어져있는 상태다.

쉽고 편안하며, 즐거운 상태다.

이런 상태를 달성할 수 있다면, 적어도 암에 걸리거나 자살해서 죽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앞서 매우 이중적인 법칙들 때문에 헷갈릴 수 있기에 정리를 좀 해야겠다.

"아무것도 모르는 영역"에 가면서 "이미 가진 것을 활용" 하는 것은 충분히 양립가능한 이야기다.

지리적으로 가까우면 되는거니까.

매우 가깝지만 전혀 모르는 영역이라면 가진 것을 활용하면서 동시에 모르는 영역이기에 베스트다.

"지루한 시간 보내기"와 "즉흥 프리스타일" 또한 양립가능하다.

지루한 시간을 보낸 다음, 거기서 쌓인 에너지로 프리스타일을 하면 되니까.

"멍청해지면서" 동시에 "한단계 낮은 곳에서 우월한 영역을 확보" 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학과를 전공한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는 공학영역에 도전한다면 두가지가 동시에 확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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