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프래질 원리에 따라

시간적으로 가장 오래된 것과, 가장 최신 것만을 남기고

중간에 있는 것은 모두 버려야한다.

 

가장 오래되었는데 아직까지 살아있다는 것은 그만큼 힘이 있다는 뜻이고

최신 것은 아직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으니 기회를 줘야함은 물론이고

아직 시간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큰 성과를 이루어낸 것이니 더더욱 받아들어야한다.

 

 

가장 오래된 그리스로마 철학 등은 배울 가치가 있으나 

중세나 조선시대 철학은 가볍게 알기만하고 버려야한다.

미국의 에머슨 철학같이 신생 국가의 매우 최근 철학인데도 엄청난 평가를 받는 그런 철학에 관심을 기울이는게 알맞다.

완전히 바벨전략으로 양극단을 취해야한다.

사악해보일수있지만 원리에 따르면, 가장 최신은 나자신이고, 바로 이전 단계인 부모는 가장 버려야할 대상이다.(심적으로)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고고학이 발전하면서 더더욱 오래된 것이 발견되고

앞쪽에선 당연히 더더욱 최신 것이 올라온다.

더 넓은 범위의 양극단을 계속해서 선택해 나가는게 맞다.

 

 

중간은 어짜피 양극단에 포함되어 있다.

중간에 있는게 정말 소중하다면 최신에 있는 것에 들어있을 것이다.

 

이전에 '중앙지역 침투'라는 글에서 쓴것처럼

지리적으로는 중앙지역으로 가야하는게 맞다.

근데 시간적으로는 이렇게 양 극단으로 빠져야하는걸 보면 서로 다른게 재밌다.

 

공간은 중앙으로, 시간은 양극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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